30년전 제가 주로 상대하는 층이 30대중.후반아래..
지금까지도 주 상대층이 4세~ 40세 정도면 세월로 저만 나홀로 나이를 먹었지 저의 눈높이는 그대로 입니다.
요즘 아침 세면할 때 거울을 보며 이젠 저도 장년의 나이에 걸맞는 주름살과 피부 처짐이 보이네요.
거부할 수 없는 세월의 흐름에 저라고 별 순 없나봅니다.^^
다만..... 직업병으로 목소리는 아직 창창하고 낭랑한가 보네요.
저와 첫 통화하는 월님들 대부분이 목소리가 젋으세요~하십니다.ㅎㅎ
그럼요. 얼굴 빼곤 마음도 목소리도 철딱서니 없이 하는 짓도 아직 팔팔한 젋은이랍니다.
엇그제 마눌 생일선물로 자슥눔들이 종합건강진단을 해주더군요.
그래서 저는 말했습니다.
내년 내 생일선물로는 주름제거 포함 성형수술을 해주라고..ㅋ~
이번주도 밀린 일로 출조를 못하는군요. 하지만..저에게는 몰아서 가는 장밖출조가 있기에 애써 참습니다.
출조하시는 월님들~ 가을 튼실한 대구리들 하세유~~~
하얀비늘님...잘 지내시죠?
자외선으로 인해 꾼의 나이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ㅠ
저 또한 1년 내내 씨컴한 상태로 머물러 있으니....아무리 해도해도 늘 설레임이 있는것으로 보아
굉장히 무서운 병 인것 같습니다.
이 병이 사라져야 하얀피부가 찾아올지....날 샜습니다.ㅎㅎ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안출하세요.^^ -샤르망 올림-
사진으로 워낙 인상을 많이들 보셨기때문에
목소리 들으면 이미지와 안맞는듯 느끼는 거랍니다
살살 댕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