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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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하고 올림픽 대로 전구간을 지나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이천의 한 작은 관리형 저수지로 출조를 합니다.
저는 출근은 회사 직원중에서 가장 빨리하는 편입니다.
작년에도 지각 한번도 안했습니다.
저희회사는 미국이 섬머타임을 하는 3월~11월까지는 출근 8시 퇴근 5시인데
저는 사장님이 계시던 임원들이 계시던 퇴근시간은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 ^
그리고 저희 업무상 업무파일 같은것이 많은데
그리고 또 직장인에게 어느정도 책상에 업무 관련 서류등이 꽉 차있고 또 어느정도의 지저분함은
그가 회사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라는 자연스러운 모습일텐데
저는 제 책상을 일부로 치웁니다.
누가 제 책상을 보면 이 회사에 갓 입사했거나 곧 나갈사람처럼 보입니다
^ ^
사장님 포함하여 전직원은 올해 자유로운 영혼 류과장이 평소에 자주 말하는 직장생활 3대 모토에 대하여 알고있습니다.
-제일먼저 출근(매일 그럴순 없지만 지각은 아마 없습)
-땡퇴(매일 그럴순 없지만 결심한 날은 윗사람 눈치 잘 안봄) => 낚시가 제 직장생활 근태 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상을 사장님처럼 깨끗하게 ㅋㅋㅋ
사실저는 토요일에 출발해서 일요일에 돌아오는 낚시보단
금요일 퇴근하고 후딱가서 토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낚시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나만을 위한 시간 프라이 데이 나잇
떡밥낚시를 할때 관리형 저수지 혹은 대류지에서 3.2칸쌍포를 폈을때 개인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자주 하지는 않지만 생미끼 다대 편성은 5대까지가 아직까지는 제 능력의 한계인거 같습니다 ^ ^
요 몇주동안 주말마다 바람이 미x듯이 부네요
몇수 하진 못했지만 좌측 편대에서 주로 입질이 옵니다.
다음 퇴근후 밤낚시를 위해서
다음주도 평일에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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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오늘도 출근이라 ㅎㅎㅎ요번주는 쉽니다. 다음주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