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혀서 밤잠을 설치고 출근해서 글올립니다 ㅠ.ㅠ
전 결혼 8년차입니다 ㅠ.ㅠ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9시에 출근해서 밤 11시에 퇴근하는 불쌍한 놈입니다 ㅠ,ㅠ
주말에 낚시가는거 그거하나만 기다리면서 일을하는데 ㅠ,ㅠ
내무부장관이 매일 거품을 뭅니다 ㅠㅠ
그래서 제가 한발양보해서 토요일저녁에 가지않고.. 일요일 점심먹고 가서 밤늦게 온다고했죠 ..
그런데..... 10월9일!!
같이 출조하기로한 친구들은 아침에가서 쪼으고 있는데....
아침먹고 그래도!!!!! 잘보일려고 청소기돌리고있는데....
마누라가 ㅠ.ㅠ 2살배기 딸래미를 두고 사라졌습니다
휴대폰도 안가져갔습니다..
기다려도 안옵니다 ㅠ.ㅠ
딸래미는 엄마찾으면서 계속 웁니다 ...
밤8시에 집에옵니다 ㅡ,.ㅡ;
이거진짜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됩니다 ㅠ,ㅠ
어제저녁부터 저 말한마디안하고 잠도 작은방에서 혼자잤습니다 아침도 안먹고 나왔습니다
정말 억울해 죽겠습니다 ㅠ,ㅠ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막무가내로 출조하시나요 아님 허락받고 가시나요 ㅠ,.ㅠ
아 정말 일주일 또 어떻게 견딜까 막막합니다 ㅠ,ㅠ
|
|
|
|
|
|
|
|
|
|
|
|
|
|
|
|
|
|
|
|
|
여기 휀님들 초기 이런 경험 없는 분이 드물거예요.
근데요. 전투에도 스킬이 중요해요. 전면전을 하시면 큰일나는 수가 있구요.
자꾸 잽을 날리면서 시간을 가지고 지구전을 펼쳐야 되요.
서서히 서서히 순간순가 치밀한 전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