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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첫째놈이 엄마한테....
첫째놈:엄마 짜빠구리해죠......
엄마:이노무새끼....어디서 그런욕을 배웠노.....꼴밤 날립니다..
첫째놈:아 있어 짜빠구리......ㅜㅜ
엄마:그런게 어딨어....자꾸 욕하면 혼난다....
퇴근후....
첫째놈:아빠 짜빠구리 있지....
나:어...있는데...TV에 나왔자나...
첫째놈:엄마....거봐 짜빠구리 있지....
엄마:오빠 정말 있나....
나:그래....아빠어디가에 나왔자나...
엄마:이름도 머글노.....ㅋㅋ...
그날저녘 우리 가족은 짜빠구리 4봉지 끓여 먹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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