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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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진우아범님 .하얀비늘님과 헤어지고나서 바로 낚싯터로 한번
저녁먹고 짬낚으로 또 한번
낮엔 일곱치 두수했고 여름 큰비에 지형이 바껴버린 바닥을 점검하고
밤에 갓낚시를 할 포인트개척을 했습니다
주변 1.5미터에 부들이 서있는곳만 토사가 밀려 30-50정도의 수심입니다
구멍 세개 만들어두고 저녁에 바로 진입했네요
역시 갓낚시 입니다
현장에서 뜰채로 긁은 새우에 턱걸이 체고높은 붕어가 나옵니다
갓낚시 여건이 좋을땐 굵은 씨알이 연거푸 나오는데 조건이 안맞는지 잔씨알이 섞여 나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흐린날씨니 모기성화가 심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려니 쉽지 않네요
참게도 한마리 .
날좋은날 초 저녁에 치면 붕어좀 나오겠습니다
오늘부턴 홀애비 입니다
집사람이 서울가는 바람에 며칠간 혼자네요
이삼일 지내다 올건데 유난히 애틋 합니다
찻시간이 남아 저수지 공원으로 드라이브가서 한참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 걱정하며 팔짱을 껴오는 집사람이 오늘따라 이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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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유의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