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아버님 돌아가시고.
처음 맞는 한가위인데요.
차례지내는 순서를 몰라 좀 난감 하네요.
제가 아직 좀 어려서 이리 일찍 제사를 이어 받을것이라곤 생각 못했는데요.
열심히 둘러봐야겠습니다.
오늘 아버지에 대한 가슴 짠한글들 보다보니.
부쩍 생각나는 밤임니다.
월척지 선배님들 모두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되십시요.
서점에서
책 한권 사 놓으세요..
자주하지 않는 일이다보니...
책을 옆에 놓고 지내도 흉은 아니랍니다...
세월이가면 저절로 익혀지니....
그리고,
제사와 다른점은
제사는 향을 먼저 피워 조상을 부르고 진행을 합니다
차례는 먼저 절하고 향을 피우지요...
그리고,
차례는 지방 대신
사진을 모시고 지내도 좋아요...
나머진 다 같은데
차례는 초헌만하고 간단히 하죠...보통.. 그렇게 해요 .
지역별로 차례상 차리는 법이 틀리니 일일이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집안 어르신께 여쭈어서 정성으로 차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