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네요.. 예보와는 달리 날이 화창한게..낚시하기 좋습니다^^ 선배님들은 출조 하셨나요?혹은 저처럼 지금 가고 있으신가요?? 원래는 거친사내 선배님과 주말 동출 계획이였으나 사정상 다음에 하기로 했지요.. 예보에서도 비온다 하여 주말 낚시를 포기할까 했지요.. 헌대 수아 선배님이 전화를 해주셨습니다~~ 요즘 제가 원줄과 목줄 조합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그부분에 대해서 동출해서 같이 풀어 보시자면서요.. 헌데..차가 없어서 심히 고민을 했지요.. 대중교통으로 2시간...지하철 버스..ㅠㅠ 결국에는 개인일을 후딱 마치고 저도 모르게 낚시가방을 짊어지고 전철 구석에서 글을 남기네요.. 인연이라는게...그리고 낚시라는게... 의지와는 많이 다르네요.. 예전 학부 시절에 교수님이 말하기를... 하는것과 그만두는것과 두문제를 두고 고민 한다는건 이미 드만두길 생각하는거라 했는대... 아닌거 같군요ㅋㅋ 남들이 보기에는 미친거라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인연이 좋고 낚시가 좋은걸 어찌 하겠습니까. .. 좋은 인연 만들고 오겠습니더~~ 선배님들도 암츌 하시구요. 밤낙중 감기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