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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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유일한 낙이자 취미인 낚시를 즐기고 배우고자 오래전에 월척에 가입 하고는 활동(?)이
미비했던 점은 동안에 해외에서 일을 익히고 적응에 애로을 겪다보니 웹서핑은 사치와 부러움의 대상이
될 정도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다행히 일에 익숙해져 조금의 여유가 생기자 이번에는 업친데 덥친다고
근무하는 지역이 통신 설비가 열악해 인터넷이 잘되지 않는 곳에 근무를 하다보니 일도 제대로 할수 없거니와
가족과의 통화도 전화로만 가능해 안부등을 묻다보면 국제 통화료가 놀랄 정도로 많이 나와 전화도 자주하지 못해
심한 향수병과 많은 업무량 으로 인해 일에도 지쳐서 미칠 지경 이였습니다.
오랜 해외생활이 일상이 되고 부터는 기다려 지는건 1년에 2번씩 주어지는 휴가가 저에겐 유일한 삶의 낙이자
병든 몸을 추스리는 기간인데 이번 휴가는 왠지 즐겁지가 못하네요. 현지의 사정 때문에 출국이 기약없이
미루어 지다보니 그렇습니다.걱정이 많이 됩니다만 잘 해결 될것 이라는 긍정정인 생각만 가지렵니다.
전세계적인 경기불황 으로 작금의 국내 경기도 어려워져 하루 하루가 힘든 우리 월님들이 얼마나 많이 계시겠습니까?
그럼에도 지친 내색없이 힘들어도 밝은 내일만을 기약하며 삶의 길을 극복하며 나가시는 우리 월님들 사랑 합니다.
처음 올리는 자게방의 넋두리가 너무 두서없고 어두운 부분만 조명하여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가능하면 시간을 내서 해외생활 에서 겪었던 재미나는 에피소드를 위주로 하여 밝은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2011년도 보름 남짓 남았네요. 남은 일들과 불행하고 힘든일들 훌훌 털고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부디 우리 월님들 댁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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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참으시면 곧 좋은 날이 오겠지요
앞으로 자계판에서 자주 뵙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