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표는 써봤내요
10장을 11장 만들어봤구요ㅋㅋ

회수권 오랬만에 보내요...ㅎ

그걸 반 갈라서 두번도 쓰고 그랬는데요...
안내양 누님들, 다 알믄서도 받아주고...씨익~

우리는 회수권이라고 했지요.
그 다음에 토큰이 나온것 같은데...

회수권은 불려야 제맛^^

세월이 많이 흘렸네요. ~~~

종로2가 파고다극장 60원. 동시상영 중간에 한번씩 필름 끊김. 이소룡 영화. 돌아온 외팔이(왕유)...
일반 시내버스 10원. 좌석버스 20원.
종로 수송동에 있던 숙명여고 정문앞에 단팥죽 20원주고 숙명여고 언니들 틈에서 단팥죽먹던 생각이 납니다.
아~~ 이 생각도 나네요. 명동 코스모스 백화점 지하에 통만두 가게가 있었는데... 한판(10개)100원주고 먹었던 기억이.....

딱 50년 전.

우쨋든 11장 만들어보겠다고
애쓰던 때가 있었지요

추억을 생각해봅니다

정말 오랜만에보는 극장표 ~~

정겹네요..

옛날이 그리운건 단 하나~~~~~~~~~~~~~그땐 자동빵이 잘 되었는데~~~

마이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좋지는 안았어요
너무 찌저지게 가난했거든요
정말이지 배가 너무 곱아서 맹물 한 바가지 먹었던 생각도 나고

세월이 커무 빨리 가네요..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