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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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처음 시작한곳. 20여년만에 찾아간
그곳. 괜시리 눈물이 납니다 추억을 찾아간
그곳엔 어릴적 고사리 손으로 대나무에200원
짜리 채비묶어 낚시하던 늘 추억을 나눠주던
그 깨끗했던 소류지는 없었네요.
찾아간 그곳엔 마른속살을 보이는 소류지가.
이름모를 풀들만 자리하고 있었네요.
저 눈부신 햇살처럼 따스했던 어릴적 추억을
뒤로하고 아쉬운 발걸음만.
엄니 저기 산위에 저수지가 누구 땅이에요?
한번 알아봐주세요 어릴적 추억을 돌려달라
부탁해 볼랍니다 매마른 상태로 보아 이미
몇년은 더 지난듯 하지만 가슴속 추억들을
모두 담으면 살길 찾아 떠나간 소중한 그때 그
불알친구넘들까지 용트림하듯 라이징 하던
그붕어들까지 모두다 돌아오지 않을까요?
어르신 추억을 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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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사진 사이즈 이상하게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