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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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할 일중에 하나이기도 하지만 어쨋든 설레이네요.
먼지가 뽀얗게 수북할텐데 하는 걱정보다는 가방안에서 잘 버텨주었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크네요.
시골이라 쥐들이 쏠지는 않았을까하는 점도 걱정이구요.
하지만 그런 걱정들 보다는 그래도 드디어 제가 다음주면 낚시라는걸 다시 한다는게 더 설레여서 소풍전날 들뜬 아이의 기분이 되었네요.
그것도 자게판에서 댓글이나 여러 통로로 인사를 드리게된 회원님들과의 낚시라서 더욱 그런가 봅니다.
거의 오년만의 출조를 앞두고 너무 너무 설레여서 그냥 혼자 가슴에 담고 즐기려다가 여기에 올려봅니다.
저처럼 이런 기분을 여러분들도 매주 느끼시려니 하니까,,,남같지 않아요.
포근한 봄날에 물가에서 바라시는걸 모든 회원님들이 이루시라고 말씀드리면서
다시 콩닥임을 즐기러갑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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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출하시고 첫출조부터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