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초보 세번째 인사드립니다 얼마전 지인분들과 충주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방문의 계기는 월척의 조황소식이었죠 3주전부터 예약을하고 철저히 준비를 했습니다 왕초보인 저에겐 어마어마한 기대감이 들더군요 기다리고 기다려온 날이 오고 지방이라서 형님들과 꼭두새벽에 만나 차안에서 허기진 배를 김밥으로 채우며 중주호로 향했습니다 5시간을달려 충주호 좌대를 예약을 했던 00낚시점 에 도착을 했습니다 가게에 들어서고 예약 확인이 끝나자 마자 떡밥 추천과 용품 추전시간 느낀대로 말하자면 상품을 판매하려고 아주 발악을 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그 유명하다는 신장떡밥 과 건탄 그리고 등등 물건 팔때까지는 그래도 조곤조곤 이야기도 해주시더니 결제 마치니~~ 누구냐 너희들은!! 투명인간 된 느낌! 문열고 나가려는 순간 낚시점 특파원 왈~ 멀리서 왓는데 붕어 얼굴은 봐야 할텐데요!! 웃으라는건지 울으라는건지 좌대 있는곳으로 향했습니다 20분정도 기다리고 예약한 좌대에 도착 헉! 너무한다 충주호 좌대!!!!!!!! 인간적으로 너무 지져분하고 실내는 정말 거지들이 자는 숙소마냥 지져분 하더군요 이불에서는 개꼬랑내가 풀풀나고 방바닥엔 곰팡이 화장실은 개쌍욕 나오더군요 월척 특파원이 소개했던 내용과는 100000%다름 그렇게 충주호에 실망을 가지고 낚시는 시작됐습니다 낚시대 30대편성 좀 많나요ㅎ 블루길 블루길 블루길 블루길 저희 앞쪽에 조사님들 6팀 6좌대 계셨는데요 낚시대가 요지부동ㅎ 그분들도 조황소식을 듣고 방문 하셨다는데 실망이 크시다구 하시더라구요 뭐 운이 없다고 생각하고 돌아왔습니다만 씁쓸하네요 특파원?조황? 특파원들이 올린글 읽어보니 거의 유료장터 믿음이 안가고 물건팔고 좌대 팔려는 속셈 같습니다 궁금한건 특파원들이란 사람들이 잡은 월척들은 정말 잡아서 사진을 올리는겁니까??? 아니면 수조관에 넣어놨다가 시진찍을때만 꺼내서 사용하시는지요 무척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