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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신혼"과 "구혼" 구별하시줄 아십니까?
ㅎㅎㅎ
"신혼"때 밥상은 예쁜접시에 그릇에 반찬을 "조물조물" 맛있게 차립니다만
"구혼"은 근자에 많이 보이는 "플라스틱" 반찬통에 그것도 "통째"로 내놓지않나요(우리집만 그런가)???
참!! 뚜껑도. 스타일도. "네모모양" "삼각모양" "타원형" "둥근모양" 참 모양도 각양각색...
헌데 식사후가 문젭니다.
그 반창뚜껑들을 모양대로 맞춰 찿아 닫기란...한두개도 아니고 ㅎㅎㅎ
해서 따집니다.
마눌 "반찬뚜껑"을 꼭 내가 닫아야하나???
"치매예방"이라네요 ㅠㅠㅠ
저~~많은 뚜껑 맞춰보셨슈...안 맞춰으면 말씀을 마세요...
참!!이렇게 삽니다...씨-__^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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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집반찬들이 플라스틱 용기로 진을 치지만
여지껏 아무 생각없이 젓가락 들었읍니다
치매예방인가요 아님.찬밥 신세인가요ㅡㅡ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