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치매는 현대의학으로도 다스리지 못하는 무서운 질병이지요.
한번 시작 되면 뇌가 완전히 쪼그라들어서 자식도 못알아보고
아무런 의식조차 없어져서 멍하게 살다가 죽어간다고 합니다.
발병을 하고 병원을 가면 약물요법을 통해
심화되는걸 다소 늦출 수는 있을지언정 정작 치료할 방법이 없으니
별반 기대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발병 하지 않게 하는게 최선인데 의외의 방법이 있다고 하는군요.
그것은 바로 이곳 - 자유게시판에서 글을 자주 올리시면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한 말이 아니고 저명한 의사가 하신 말인데요.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늙는방법을 설명한대로
간략히 줄여서 적어 보겠습니다.
1. 껌 자주 씹고 치아 관리도 철저히 하기.
- 뇌의 해마 운동
2. 자주 웃고 걷기운동과 집안일 (청소) 틈틈히 하기.
- 유산소운동을 할것, 65세 이상은 달리기까진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3.조미료, 첨가제 식품 줄이기.
4.단백질과 비타민 충분히 섭취하기.
5. 글을 읽고 쓰기.
- 생각을 정리해서 문법을 잘 활용하는 습관은
뇌의 운동 효과와 혈류량 개선을 줄 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TV나 너튭 같은 동영상 시청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네요.
여하튼 이상과 같이 조심하면서 살아가면
금연/절주 같은 기본적인 생활 방식은 저절로 터득이 될거구요.
은퇴 후에도 등산, 낚시 같은 취미에 열심히 빠지는것도 좋은 거랍니다. ^^
내가 속한 낚시 동호회의 게시판에 읽을게 없어서
오던 사람들도 서서히 안오고 그래서 점점 망해가면
뭐 절대로 좋을리는 ... 없겠지요?
글을 읽기만 하고 그냥 가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제목에 따라 수천명 이상이 읽어보시는것 같은데요.
게시판에 하루종일 올라오는 글은 기껏해야 십여건 정도..
그중에서도 유모어 동영상이 절반입니다.
그래도 현재는 노지사랑님 , 부처핸섬님 , 일산뜰보이님 ... 같은
ㅡ.,ㅡ"
일부 회원들이 열심히 글을 올리셔서
그나마 게시판이 유지는 되고 있지만
언제 확.. 줄어들지는 모를 일이죠.
읽을꺼리 볼꺼리 없는데 누가 열심히 여길 오겠습니까.
"글을 정말로 쓸줄 몰라서..."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겁먹지 마세요.
정말로 할말이 없으면 "하이방가~"라도 남겨 보세요.
그러면 남들도 - 방가요...방가룽 ~ - 하고 즐겁게 맞아 줄겁니다.
그렇게 시작을 하면 치매를 예방하면서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중 하나에 해당되는 거라는 거죠.
저도 물론이고 , 모두들 아직 절므니라 아직은 큰 걱정이 없겠지만
남도아니고 나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글도 올리시고
기쁨은 두배로 키우고 슬픔은 조각내서 나누는
그런 현명한 생활을 하시기 바랄 뿐입니다.
붕어(자라)도 잡으면 바로바로 보고를 하시고요.
즐거움도 나눌수록 커지는 거랍니다..
그럼이만.~
애들이 쓰는 문장이라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