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어둠은 밝히지 못하나
마음속엔 10개의 등불이 되어준.....
너를 끌어 안으면서 벗겨지는 환희의 찰라..
항상 어둠의 터널을 지난 저편이 존재하는구나
너를 만지는 손끝에 전해지는
어둠 저편의 설래임을 떠올리며.....
툭....
달빛보다 밝지는 않지만
은은하고 고귀한 너의 향기에 취하여
달콤한 커피향이
지는 저 달과 함께 사라지는 줄도 모르고 취하는구나...
힘겨워 하는듯 때로는 춤을 추는듯한
고귀한 너의 자태를 보며
꾼은 영원한 휴식으로 빠져든다...
오늘도.....
꾼은 그릴수 없는 도화지에
너를 향한 그리움을 그려본다
10개, 12개, 14개...의 그리움을...
|
|
|
|
|
|
|
|
캐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