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이 많이내려 차를 못가져가서 집에 오는데 택시 잡는데만 한시간이 걸렸네요 하루종일 눈치우라 개고생하고 집에올때도 빙판길 엉금엉금 기어왔더니 집엔 먹을거 하나도없고 길이 미끄러워 나갈수도없고 단골족발집 전화하니 길이 미끄러워 영업을 안한다고하고 ............... 할수없이 참치캔 하나 따고 라면하나 끓이고 있네요 . 나처럼 크리스마스에 쓸쓸한분께서는 같이 한잔들씩 하시지요^^
저역시 병원이라 쓸쓸하네요
월요일날 수술날짜라 살짝 긴장도
되고 불안도 하네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많이 쓸쓸합니다ㅜㅜ 그래도 월척이라는
공간이 있어 다행이기도 하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