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제 아버지 갖고 계신 지병이
통풍 입니다
담석도 있으셔서 그리 썻지만 통풍으로
다리가 붓고 뼈가 튀어나오더 군요
현재는 식이요법 .약복용 .주사 등으로 그때 그때 치료를 하고 있지만
그게 만만한 병은 아니더군요
우유 .시금치 .멸치 .석화등 가릴것도 많아
상당히 괴로운 병입니다
가능한한 빨리 치료하셔야 관절에 변형이 적답니다
제가 아는분도 엄지 발가락에 통풍이 있는데 엄청 고생합니다.
특히 음식을 주의해야합니다.
약을먹고 병원다니면 좀 괜찮아지다가 음식 잘못 먹으면
다시 첨으로 돌아옵니다.
제가 아는분은 맥주,돼지 내장음식,등푸른 생선 등등
금방 괜찮아지는 병은 아닌것으로 압니다.
병원 열심히 다니시고 꼭 쾌차하세요.
통풍은 요산이 체내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체내 관절에 쌓이는 것으로 관절염의 한 종류 질환 입니다.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부위는 엄지발가락 마디부분 이고요. 심할 경우엔 각 관절(발목,손목,무릎,허리,어깨....등등)에 전이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이 통풍은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풍은 완치가 되지는 않는 질병 입니다. 단지 평생 관리만 잘 하시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습니다.
주된 적은 술(알콜) 입니다. 여기에 지방성분(삼겹살, 곱창...)과 등푸른 생선(고등어...)과 함께 좋아하시면 더욱 좋지 않습니다. 지방질의 식품과 등푸른 생선이 무조건 나쁜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콜레스테롤도 중요하고, 등푸른 생선같은 경우 불포화지방산으로 몸에 좋습니다.
그러나, 불필요하게 많은양을 섭취하고 특히 술과함께 즐겨할 시 통풍의 그림자가 찾아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생선알도 주의 하셔야 합니다.
치료 방법으론 평소 식생활에 있어 잦은 술자리를 피하셔야 되며, 지방을 과다섭취 하지 마시고, 평소 물을 많이 복용하시어
소피를 자주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유산소운동을 통하여 체내 노폐물을 없애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통증으로 일반적인 생활이 불편하실 경우엔 가까운 병원에 가시어 주사 및 야물투여를 하시면 2-3일 이내에 통증이 사라집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통풍"은 자기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첫눈맞이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식생활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퓨린이 함유된 음식을 드시면 정상인은 대사가 잘되서 문제가 없는데
대사가 잘안되서 요산이 관절부위에 침착되어 고생하시는 병입니다
옛날에는 제왕병이라 불리던 (육류 섭취하고 움직임 덜하고) 질환입니다
술은 특히 맥주가 나쁘고요
수분공급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일상에서 드시던 음식을 바꾸셔야 합니다
콩팥에 침전되면 콩팥이 흔들리고 부종이 심하게 생깁니다
꼭 식습관 바꾸세요
초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안잡어님...
통풍에 안걸려본사람은 얼마나 고통스러운 병인지 모릅니다..
저도 20년전에 통풍으로 3년정도 고통의 세월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때...자리잡고 앉아있을때..허리 구부러지신 어르신들이 옆에 서있을때 제일 고통스러웠죠..
다른사람들의 눈치가 어마어마 했거던요..
하지만 그보다도 고통스러운 내몸은 남들이 보기에는 멀쩡하거던요..
그래도 꿋꿋이 목적지까지 앉아서 완주 했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
저는 얼마나 심했나하면요..
계단을 올라가는것은 간신히 올라갈수있었지만,내려가는 계단은 전혀 내려갈수도 없었고,
화장실도 가지못할정도 였습니다.(예전에는 요즘같이 좌변기가 별로 없었거던요)
열 발꼬락이 부어서 발싸이즈가 260인데,더 큰싸이즈를 신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병원도 많이 다녔었고요..
병원가면 별 처방이 없더라고요..
통풍약 처방해주고요..(속버리고..평생 먹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무릅에 진통제 놔주고요..(거짓말같이 안아프더군요)
무릅이 안아프니 걸음걸이도 활발해지고 좋더군요..(하지만 통풍환자는 관절에 무리가는 행위는 절대 금지입니다.)
진통제 효과밑고 무리하면 약기운 떨어지면 고통은 3배4배가 되거던요..
지금은 99%완치되었다고 확신할수있습니다..
뭘로 치료했는지 궁금하시겠죠?..ㅎㅎ
하지만 웃지는 마세요..
저의 경우 민간 요법으로 해결된것 같습니다...
제가 효과를 본 경험을 몇자 적는것 뿐입니다..
노태우시절..중국과 처음 교류했고요..당시에는 연세가 많으신 조선족분들만 우리나라에 들어올수 있었습니다..
그당시에 중국 연변에 사시던 대학교 교수님이 교수직을 그만두고 우리나라에 와서 물건을 사다가 팔고 햇었는데요..
당시 그분과 교류를 하게되었습니다..(당시 그 교수님 월급이 중국돈으로 300위안 이었다더군요)
그분이 제모습을 보고 당시 웅담을 먹어보라고해서 좀 사다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연변에 잘알고있는 곰 농장에서 당시 우리나라돈으로 개당 100만원씩 2개를 사와서 먹었습니다.
지금은 하도 가짜가 많아서 진품구하기가 조금 힘들것 같기도 할것같은데요...
당시 복용방법은 고량주같은 독주에 웅담을 넣고 술을 담가서 저녁에 잠자리들기전에 한잔씩먹고,
여름에도 이불뒤집어쓰고 빰을 푹내면서 자곤했습니다..(그래야 약효가 있다고 하더군요)
거짓말 같지만 지금은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런말을 한의원에 갈기회가 있어서 상황설명을 했더니 한의사분이 충분히 가능한 얘기라고 하더군요..
웅담이라는 성분이 피를 맑게하는 역활을 한다더군요..
그리고 맑은피를 팍팍 쏴 주는 역활도 한답니다..
통풍이란병이 우리가 음식을 먹을때 요산이란것이 생기는데 이 요산이 우리 몸밖으로 배출이 안되서
혈액에 쌓이고 혈액이 혈관을따라 흐르다가 관절에서 막혀서 신경을 압박해서 고통이 따르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월척회원 몇분도 현재 제 모습을 알고 계시지만 예전에 그런 고통스러운 병이 있었다는걸 모르십니다..
장문의 글을올린것은 웃기는 얘기일수 있지만 제 경험담을 올린것 뿐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웃기는 이야기 하나더요..ㅎㅎ 웅담2개 먹은이후로 아직까지 약안먹어도 부부생활이 즐겁기도 합니다..ㅎㅎㅎ
현재 저두 통풍 때문에 고생 하고 잇어여 .. 작은 병원 .큰 병원 다 같은말... 운동 .. 물 많이 먹기 결국은 체질을 바꾸어야 한답니다. 완치는 안돼더라도.. 고통에서는 해방 됀대요 .. !! 아 글구여 .먹는거 다 드셔도 됀답니다. 단!! 쪼금식 .^^ 과식 하시지 말구여 .. 드시고 나서 운동 필이 하셔야 합니다. 땀으로 배출..아니면 소변으로 ... 혹. 모르니까 정밀 진단 필수 .다른장기 이상 없는지 확인 !! 몸 관리 잘 하셔여 .. 저두 몸 관리 하는 중 입니다. ^^
저도 지금 통풍 증상으로 고생하고잇네요..ㅋ한약(삼기당한약)도 먹고 이리저리 좋다는거 다먹어 봐도 자기 관리가 최고의 약인것 같습니다 .. 제생각은 절대 피로가 쌓이면 그분이 오심니다 우리하게 뭔가 아프고 그때부터는 무조건 자이로릭이나 아님 콜키친 먹어야됩니다.. 병원가셔서 약을 넉넉히 지어셔서 그분이 오실라하면 드시고 대도록이면 맥주나 고기 등푸른생선 자세하시고 소식하십시요.. 이번에 옥내림채비에 꼿혀서 늦게 까지 채비하고 늦게 잠을 청하였더니 온지 두달 밖에 안되었는데 여전히 그분이 오시는군요.. ㅋ 일도해야되고 먹고도 살아야되고 아프기는 열라게 아프고.. 통풍오면 이제 요령이 생겨서 일을 무조건 1주일 쉽니다 낮에 모르고 움직이다가는 밤에 웁니다.. 그만큼 고통 말로 못하지요.. 진통제 두알씩 먹고 자야됩니다 .. 발병하게되면 제일 좋은 방법은 그부위를 건딜지 마시고 체대한 숙면을 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부디 빨리 통풍 없애는 약 나오길 기다리는 1인 입니다..힘내시고 일주일정도 내몸에 휴가를 준다고 생각하십시요.. 바쁜세상 둘러가라고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생각하심 좋을것 같네요.. 빨리 쾌차하길 빕니다.. 아 ㅡㅡ글고 인터넷 카페에 통풍알기 란 카페 있습니다 그곳에 들어가셔서 많은 정보 얻길 바랍니다..
술 고기류를 많이 드시면 빈번하게 발병하는 병이구요
술과 고기를 줄이시고 물을 많이 드시고 운동도 적당히 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과거 문헌에 보면 전기뱀장어에 감전이 된후 치료가 되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물리치료중에 전기치료를 하시는 방법이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닙니다
술과 고기류를 자제하시고 가벼운 운동을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특별히 한방에 효과가 있는 방법은 없는것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