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접수하고 차 사달고 합니다 시집도 안간다고 하면서 자기집 등기 달라고 합니다 간호 대학 다니며 대준 등록금 차용증 없이 줘다고 나몰라라 합니다 남친 소개 시켜 달라고 하는 놈이 우리딸네미 입니다 이런 딸 데려 가실분 없나요 사위 되분은 낚시 안하는 분으로 골라 달래요 아빠가 낚시광 이라서 싫다네요 창밖에 이슬비가 나리네요 오늘도 이슬비속 파전과 막걸리를 친구 삼아 낚수테에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