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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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는 사이 와야할 사람이 오지 않으니 집에선 난리가 났었나 봅니다
전화가 무려 50통이나....걱정한걸 생각하면 미안하긴 합니다만...
낚시 못한걸 생각하면....휴....어이가 없읍니다 그날 귀가해서 솔직하게 말했읍니다
잤다고...24시간 잤노라고...그 말을 듣는 식구들 눈빛은...참...가지가지 한다..
이런 눈빛 이었읍니다 그래서 강하게 밀어부쳤읍니다 억울하다 난 억울하다
낚시도 못하고 의심만 사고 도저히 안돼겠다 담주 수욜 다시 가겠다....라고....
알았어...가...켁;; 당황 했지만 꾹꾹 누르며 응..다녀올게 한마디 하고
화장실가서 소리없는 함성과 환희의 발버둥을 친후 조용히 나와 잠자리에 들었읍니다
저 갑니다 담주 수욜...어디로 갈진 아직 모르겠읍니다만...낚시터에서 누가 새벽에 지뺨을 때리고 있으면 그게 접니다
보시면 오셔서 따귀한대...아니...커피 한잔 같이 하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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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님 좋아하시긴 이르신거 가터유..
어차피 주무실거
노숙이 뭘그리 좋으신일이시라고..
침대 꼭 가져가셔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