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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갑자기 산모가 몸에 이상이 생겨 새벽부터 병원에 달려가서 엄청 마음 조아렸습니다.
다행히 산모와 아이가 건강히 순산을 했다는 연락을 받고 감사한 마음으로 조상님께 인사드렸지요.^^
이제 아무리 뻐겨도 어쩔 수 없이 할아비가 되었군요.
인생의 허물을 한단계 더 벗는 날입니다.
이제부턴 더욱 성숙한 처신과 마음으로 제 스스로를 채찍해야 할 시간을 살아야 겠습니다.
오늘 아빠가 되는 아덜눔 대신 운전하느랴 손녀 탄생을 지켜보지 못했지만 이따 퇴근 후 첫 상면을 하겠네요.
미리 축하주쎴던 월님들 축하해주실 월님들...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곧...손녀 탄생 기념 무료방출(?) 기획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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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걱정허면서도 전화 못드렸는데
산모와 손녀 건강하시다니 첨남 다행입니다
다시한번 손녀 득하심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