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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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을 잘 하고 계셨는데 져녁밥을 먹을려고 준비중에 왼쪽손 새끼손가락쪽에 물려 너무 늣었어 이번에 돌아가셧습니다...
제가 기분이 좀 그러네요...
형님께서 처음에 저한테 야 형 뱀한테 물려다 이러더만 제가 바로 띠여갓습니다...
손가락을보니 뱀한테 물려더라구요...그래서 바로 왼쪽 팔목쪽에 장화 끈으로 묶고 한번더 팔뚝쪽에 한번더 묶엇습니다...
그전에 119 전화해고 근데 119 차량이 여기까지 올려면 25분이상 걸려요..
그래서 제가 큰길까지 제 차량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형님께서 꼭 낚시대을 가저가야한다고 아니다고 빨리 가야한다고해도 낚시대 돈이 얼만대 이걸 안가저가냐고
여기서 너무 늦어조
형님께서는 무슨뱀인줄알고 낚시대을 두고가냐고
그럼 제가 큰길까지 형님 119차량태우고 제가 다시왓어 가저갈태니깐 가자고해조 그때 가시더라구요...
큰길까지 나가니깐 119차량이 와잇더라구요...119구급대원께서 무슨뱀에 물려나요...물어보시길레 잘모르겟다고 해조
일단 그럼 병원으로 가시고 전 다시 낚시대 가지로 왔는데 형님꺼 제꺼 낚시대가 없어졌네요...어이가 없더라구요...
낚시할때 형님하고 저 그리고 한분더 계셨는데 그분인거 같은데 도망간네요...와 정말 어이없습니다...
이런 개xxx넘 정말 이런일 처음이라 지금까지도 어이가 없네요...
낚시대 바꾼지 얼마 안되는데 아직까지도 카드값주고있는데 와 정말 별넘들 다있네요...정말 나쁜넘이네요..
회원님들께서도 항상 조심하세요...
요즘날씨도 쌀쌀해서 맷돼지도 산에서 많이 아래로 내려온다고하네요...항상 조심하세요...
낚시대 다시 구입할려니 돈 1000만원정도 드러가는데 마누라 눈치 보이고 답답하네요...대나무로 하나 만들어서 다녀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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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할말이 없네요.
한참 독이 오른 뱀들도 무섭고
사람도 무섭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