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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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다가 들어와 밥먹고 하게
닭 삶는다 잉
저벅 저벅 (수로에서 방안까지 걸어가며 스치는 소리)
드르륵 .. 문여는 소리
혼잣말 .. 으미 내 쌀 .내 닭 다 떨어져 가네
우째 한놈도 가져다 놓는놈은 없고 퍼먹는 놈만 있다냐
붕어우리도 글고 은둔자도 와서 퍼 먹기만 하고 ..
그래도 악어는 맨날 일해주고 차기름때감서 물건 실어 날라주고
제일 이뻐 그래도 ..
내가 닭 한마리 갖고 그러는것이 아녀
썩을놈들 ..
이상은 방금 걸려온 하얀 비늘님 전화 몰래 훔쳐듣기 였습니다
바지에서 눌려 전화 걸린지도 모르고 있어서 계속 듣는 중입니다
가만있어봐 악어 가고나면 파란대문이나 오라 할꺼나
보일러 빵빵하게 돌려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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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라도..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