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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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오뉴월엔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까지 걸렸네요..
힘들었습니다..몸과마음..모두.. 처음엔..느끼고 바왔던 것을 말하려고했으나..
다수를 상대로..언쟁을 하다보니..혼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지지않을려고..영웅심이란 놈까지.. 끌어드려..스스로 위안삼았습니다..
저에게 이 영웅심마저 없었다면..버텨내지 못했을꺼에요..
스스로 떳떳하려고..나이와.낚시경력..월척활동시간까지 말씀드렷습니다.. 제 떳떳함을 보이기위해서 무슨짓이든 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총각네 이야기를 내세우면서까지..제 맘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결국엔..월척..선배님이하..후배님들께.. 걱정과심려 주었다는 생각에..
자책감만 밀려오네요..
머리숙여 반성하고..사죄드리겠습니다..
분란에 중심에 섰던 저 스토커 고개숙여..심심한 위로에 말씀드리며..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이젠 다시 초심으로 돌아 가려합니다.. 낚시에대한 열정 이놈을 무기삼아..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맘좋고..정많은 조우들과.. 즐거운 낚시를 할까합니다..
그동안..멀리서 걱정해주신 모든 월님들과..비록 저와는 생각이달라..언쟁이 있었지만..
맘만은..따스했던..은둔자님 이하..여러 선배님들께..약속드립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면..제가 정가에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직접 만나..사죄드리고 싶습니다..
생각이 다르다고..저와 다르다는 생각은 하지 않겠습니다.. 남자답게..또 아우답게..사과할일은 해야된다는게 저스토커에 소신입니다.
주제없이..많은글을 적었습니다..그글로 인해..상처도 많이 받으셨겠지요..면목이 없습니다..
혼자라는 생각에..미치듯이..늑대같이 물고 늘어진거 같아 더욱..죄송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며 살겟습니다.. 아직 철이없고 미숙하다 여겨주시고.. 안아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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