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이 토론의 이슈를 제안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방입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현지인이 쓰레기를 더 많이 버리는것 확실한가요?
현지인이 일부러 저수지에 와서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것 확실한가요?
현지인이 일부러 저수지에 어떤 낚시꾼이 만들어놓은 자리까지 와서 일부러 지렁이통과 케미, 낚시봉지들을을 버리고 가는것이었나요?
그런 것이었습니까?
우리가 저수지에서 실수이던 고의던간에 담배꽁초를 한개 버렸다 생각하면, 본인 생각에는 한개쯤이야~겠지만,
10명이 한개쯤이라고 생각하면 이미 10개이고, 100명이 한개쯤이라고 생각하면 이미 담배꽁초는 100개가 됩니다.
경제성장정책으로, 취미생활은 날건달이나 백수들이 즐기는 되도않는 사치행위라고 여겨지던 시절이 지나가고,
이제 본인의 여가생활 및 취미생활을 즐기는것이 당연하게 된 이 시절에, 낚시꾼에게 낚시금지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낚시문화가 발달해가는동안, 낚시인들의 자정능력은 오히려 쇠퇴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동네뿐 아니라, 다른 동네의 저수지와 수로권 다녀보시면 어떻습니까?
나는 쓰레기를 안버리는데, 이상하게 가보면 쓰레기가 산더미같이 쌓여있지요??
안성에 금광지 가보셨습니까? 거대쓰레기장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 자리까지 차가 들어와서 낚시하고 쓰레기버리고...
나는 쓰레기를 안버리는데, 이 쓰레기는 현지인이 버린것일까요?
저수지 근처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길래, 유독 그곳까지 와서 쓰레기를 버리고 갈까요?
쓰레기는 현지인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낚시꾼이 버리는 쓰레기에 현지인 쓰레기가 가끔 섞여있는 것입니다.
(물론, 저수지에 붙은 논이나 밭근처에는 주인이 버려놓은 농약병이나 비료푸대가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그건 그 사람이 잘못된것이죠.)
낚시인들이 스스로를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을 탓한다면...
앞으로 낚시금지구역이 더 늘어날 것은 명약관화입니다.
현지인은 분명히!!! 낚시꾼이 와서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고 생각할것이기때문입니다.
자기네 저수지, 자기네 농업용수지에 쓰레기가 발생하면, 당연한 결과가 이어지겠지요.
나는 쓰레기를 한톨도 버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더라도, 분명 쓰레기를 버리는 낚시꾼은 있습니다.
바람에 날려간 떡밥봉지 하나도 분명히 버린것은 버린 것입니다.
이를 거울삼아서, 앞으로 남은 낚시터에서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를 안버리면, 주울일도 없습니다.
그럼 외지사람만 낚시하고 현지사는 분들은 낚시안하고 골프나 다른여가활동 하는 사람들만 사나요.
다들 낚시대 들고 저수지가면 낚시꾼이지 현지인 타지인이 거기서도 갈리나요 그러니 지방감정이 이런데서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꼭 낚시꾼이 외지사람이고 지렁이통이니 쓰레기통 외지사람만 와서 낚시하고 버린다고 할수 없으며 간혹 자주 보이는 생활쓰레기니 폐가전제품등 요런거 다 외지 낚시인이 승용차나 RV자동차 이용해서 싫고 와서 버리는 일이 쉽다고 들 보십니까?
낚시는 전국민이 가장 쉽게 가깝게 즐길수 있는 여가 활동이니 플랭카드 하나 안내판 하나라도 더 설치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들자는 홍보를 하는게 좋지 어디 감히 낚시 금지입니까?
어느 공무원의 발상이지 용감한 녀석입니다.
전국 저수지를 유료화 하면 쓰레기가 없어지겠습니까?
돈냈으니 쓰레기는 관리하는 사람들이 치우겠지... 하면서 더 버릴껄요.
차리리 쓰레기 버리는거 포착되면, 벌금을 쎄게 한 100만원 이상 때려버리고, 파파라치제도라도 인정해주는게
훨씬 나을꺼 같네요. 이렇게 해서라도 환경보호가 된다면 시행했으면 합니다.
파파라치 제도라도 하자고 했을때 반대하시는 분들은 쓰레기 버리고 다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금 흥분하다보니 두서없이 적게 되었는데,
중요한것은 쓰레기 안버리고 양심적으로 낚시다니시는 분들이 이렇게 의견을 내고 걱정하고 있을때
뻘꾼들은 이런거 신경도 안쓰고 아직도 쓰레기 아무대나 버리고 열심히 다닌다는 현실 입니다.
운전면허 있다고..신호위반,음주운전 하는사람 없진않죠...
그러나 신호위반 음주운전 교통사고 매일나도 운전자체를 금지시키진 않죠~~^^
말씀하신 뜻은 알겟는데..비유가 그렇습니다.
쓰레기가 문제가 되면 공청회도 열고,,
간담회 기타 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일단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죠~~
낚시인들이 잘했다는거 결코 아닙니다.
생활쓰레기가 많건,, 낚시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건..
문제는 그것이 아니고요`~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인거죠...
저 신안군 근처도 안가봤고요~ 앞으로도 아마 하는일이 바뀌지않는한
신안군으로 낚시가기는 힘들듯합니다만...
국민이 낸세금으로 수로 저수지마다 쓰레기소각장 하나씩 만드는게
어려운 일인가요?
아니면 공공근로투입해서 낚시터 주위를청소하고 그분들 수당지급할수있는 방법이 불가능한가요?
낚시면허 발급하고 소양있는 낚시인들이 주위를 청소하고 혹 쓰레기 버리는분들 있으면
선도하고...개선해나가는게 불가능한가요?
우리가 반성하는것 중요하지만요~~
선량한 대다수낚시인의 행복할권리도 중요하고요~~
공무를 처리하는 그들의 탁상공론 책상행정 고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x도 모르면서 수질오염시키니 낚싯대 대수 제한이나 하고..
납봉돌 쓰지못하게하고...
모르면 제발좀 물어봐서 뭐라도 좀알고 행정을 해야하는게 아닐가요?
제가 이런글쓸때마다 낚시꾼들이 잘했다거나 잘못이 없다고 쓰는거 같이 생각하실까봐
좀 두렵습니다.
결코 그런거 아니고요~~
아까 어느분이 조례니,규칙이니 말씀하셨는데 반박은 아니지만,
조례나 규칙 기타 어느법에 우선하는게 헌법이구요,
헌법에 자유와 행복할권리가 있습니다.
제한할수는 있겟지만, 그전에 제한하지 않고 해결할수 있는방법을 찿는게 기본일겁니다.
사실 어디에는 사람이 그리웠는지 집에서 밥먹고 가라는 따스한 인정도 받아봣습니다.
또한 얼마냐가아니라 조금이라도 그곳 경제에 도움도 좀 되고 또 그곳의 지역광고도 됩니다
제가 경남 모 수로에 낚시를 하고있을때 해군하사관으로 정년퇴직하신 분이 귀농하셨더라구여
이분이 밤낚시를 하고있는데 직접 제배한 매실주를 한통 가져오셔습니다. 같이 한잔씩하면서 이애기저애기 하는중에
이분께서 동네 이장안테 이수로에 가로등도 설치하고 공용화장실 공중전화기 쓰레기 분리주거시설을 설치하자고
이장께 건의를 했답니다.저는 낚시꾼들 이미지가 별로 않좋을건데 내심 걱정했는데 그분은 생각이 틀리더군요
못하게만 할게아니라 하게끔 먼저 만들어 줘 봣냐면서 이장께 따졌답니다 집구석에 내혼자있어도 한달이면 종량제가 몇봉지가나오는데
소모품 쓰는 사람들이 왜 쓰레기가 안나오겠냐면서...그리고 쓰레기 버릴 곳이 어디있냐고 ...그리니 외지서 와도 쓰레기 버릴곳없으니 아무데나 버리고 가게끔 한것도 이마을의 잘못도 있다고..라면서 ,,,여기에 사람들이 많이오면 집에 놀고잇는 노인들 김치찌게만 팔아도 용돈을 벌게 아니냐고 이분은 낚시꾼도 관광객이랍니다
이촌에 낚시꾼이라도 오니깐 전국 팔도에 소식도듣고 그게 사람 사는거지 우리동네 오는사람을 왜 쫒냐고 지역 광고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하시면서 아주 현실적인 말을 하시더라구여..그리곤 낚시꾼 아니면 이촌에 누가 오겠내고 머 볼게있다고..
그러고 보니 일이가있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여...
대부분 낚시꾼 쓰레기 맞습니다.
참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