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물대 장만하려합니다.
고르던중 자수정Q와 K12를 놓고 고민중인데요
Q가 더 빳빳하여 앞치가 용이 하다 하고
K12는 질기고 허리힘이 좋다 하고 어떤걸 써야할지 고민됩니다.
저는 주로 짧은 대보단 긴대를 선호 하는편입니다.
써보신분들 답변점 부탁드립니다.
주로 유료터에 가서 향어 잉어 잡는것도 좋아 합니다.
k12 쓰면 쓸수록 정이가고 물건이란 생각이 드실 겁니다.(저의 생각. 저에겐 꼭 맞는 대군요)
처음에 접하여 그냥 보기에는 색상 등등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쓰면 쓸수록 정이 가네요.
손맛이라 함은 저마다 쳄질 스타일에 따라 틀려 지는것이 낚시가 아닐런지요.
낚시대의 진정한 손맛이라 함은 낚시대가 작대기가 아닌 이상은 경질에서 진정한 손맛을 느끼실 것입니다.
많은 분들께서는 연질에서 손맛이 나온다 하지만
연질은 그냥 휨새만 좋을뿐 손에 전달해 오는 가야금 팅기는 찡찡한 울림의 손맛은 없지요.
느끼는 맛은 저마다 다 다르겠지만 수십년을 낚시해온 저의 경험에 의해서 보면 그렇읍니다.
자기 몸에 꼭 맞는 낚시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심합니다....
후회합니다...
Q도 3.6넘어면 뻣뻣하고 무겁습니다.....
참고하세요...
다른 낚시대도 여러가지 사용해 보았지만,k12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가볍고 투척면에서 유리하고.. 특히 떡밥 낚시하실 거라면
q보다는 더 좋을 듯 싶습니다...
사용해봤습니다 가격면에서 k가 더 비쌉니다 색갈도 큐랑다릅니다 약간 갈색빛이라고 해야하나 둘다 펼처놓으면 뽀대는 납니
다 큐가 k 보다 더빳빳합니다 큐는 34까지만 사용하면 무리없이 투척가능합니다 k가 더가볍고 큐보단 들 빳빳한거 같습니다
양어장에서 사용했을때 큐는 잉어가 물위에서 스키탑니다 k는 어느정도 꿈틀대다가 나온답니다 ^^
Q대는 36대 이상은 비추 합니다.. 넘 무거워요~
한가지 궁금한게 더 있어서 여쭙니다.
두제품중 앞치기 할시 어떤것이 더 포인트에 투척하기가 수월할까요?
또한 4.0대로 대물을 걸었을때 강제 집행시 Q가 K12보다 더 좋다고 하셨는데
K12가 Q보다 약한가요?
K12는 46톤 카본이고 Q는 40톤 카본인걸로 알고 있는데
카본톤수가 높아질수록 더 빳빳한거 아닌가요?
큐는 34정도 이상되면 무게감 느껴지니 34까지는큐 그이상은 k12가 좋겠네요..
팔뚝이 두꺼우시면 걍 큐~~~로 밀어도 됩니다....어차피 제원상의 그람수와 펼쳐놓고 캐스팅때와의 무게감은
전혀다른 생각이 드니 말이져~~일단 장대는 무슨대든 무겁지않나여?ㅋ 난 수파3.2 122그람도 밤새 떡밥질하니까.
힘들던데요뭐.ㅋㅋ 120그람이면 라면한봉지인데~말이져....^^~
주영이입니다.
q에서 12로 넘어온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둘 다 좋습니다.
카본수, 길이등등을 물어보시기 전에
둘 다 35짜리 그냥 딸려 나옵니다.
그냥 감성적인 부분이라 생각하세요.
카본수 높은 체어*은 위 낚시대에 비하면 정말 낭창(?)입니다.
조선경조 4칸 무리없이 앞치기 하실정도시면 q도 구멍에 쏙입니다만
구멍넣기는 낚시대 문제 보다는 우연일치님의 실력(?)에 따라 경험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가지 모두 정비등등 a/s등은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뻣뻣함의 정도는 q 24칸 이하는 작대기이며 26칸 이상은 할만하며
12의 경우 전천후대라 생각되어질 만큼 추천날려드립니다.
허나. 향어 잉어를 좋아하신다면 따로 대를 구매하시는게 좋으리라 판단됩니다.
이는 위에 말씀하신 대는 붕어만을 두고 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강원산업에도 향어나 잉어처럼 기함급 낚시대들 몇가지 있지만
사용해 보시면 전혀 틀린 성향임을 느끼십니다.
결국 붕어대와 잉어대를 구분하여 오랫동안 만족하시면서 즐기시기바라며
여의치 않을 경우 12보다는 q가 잉어.향어에 적합하다 생각됩니다.
12와 q로 70급들 건저보았지만 둘다 똑같습니다.
다만 무게차이와 탄성측면에서 q는 퍽퍽하는 느낌이고
12는 퉁퉁. 텅텅 하는 느낌입니다.
대물2는 끄~억 하는 느낌이며
향어2는 꺼~억 하는 느낌이고
대물장대는 끽~ 하는 느낌이고
돌돔 민장대는.... 아무느낌 없습니다. 그냥 옵니다. ^^
아무쪼록 신중한 선택하시고 자연과의 행복한 조우되시길 바랍니다. 꾸벅.
주영이님 말대로 K12로 질러 볼까합니다.
유료터에서 쓴는 대가 따로 있긴 있죠. 파워와인드 경조 5.5칸 5칸... 근데 무거워서 바꿀려던 참이였거든요
큐는 무겁지만 K12보다는 유료터에 적합하고 붕어대물에는 K12가 Q보다는 좋다는 말씀이시죠?
자알 알겠습니다. 꾸벅
저도 k12 추천 합니다... 좀 짝대기같지만... 앞치기라든지..무게감 좋습니다...
참고로...힘만있으시면..잉어 싸이즈 좋은놈도 충분히 스키 태우실수 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잘 부러질까 걱정뿐입니다.
비싼대 부러지면 허무하잖아요..ㅎㅎ
처음에 접하여 그냥 보기에는 색상 등등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쓰면 쓸수록 정이 가네요.
손맛이라 함은 저마다 쳄질 스타일에 따라 틀려 지는것이 낚시가 아닐런지요.
낚시대의 진정한 손맛이라 함은 낚시대가 작대기가 아닌 이상은 경질에서 진정한 손맛을 느끼실 것입니다.
많은 분들께서는 연질에서 손맛이 나온다 하지만
연질은 그냥 휨새만 좋을뿐 손에 전달해 오는 가야금 팅기는 찡찡한 울림의 손맛은 없지요.
느끼는 맛은 저마다 다 다르겠지만 수십년을 낚시해온 저의 경험에 의해서 보면 그렇읍니다.
자기 몸에 꼭 맞는 낚시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