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파골드@(26, 28, 32 쌍포) 모두 분양하고
백작 레이서로 갈까 고민하다
다시 은성으로 마음을 잡았는데 ...
*타입 : 떡밥 / 양어장, 관리형
먼저 명파S 28대 쌍포로 살려니 가격도 만만치 않고 ...
명성만큼 값어치를 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좀더 저렴한 플렉스도 눈에 들어와 고민중입니다
제네시스 G90 이냐 G80 이냐 ㅎㅎ
수파골드@(26, 28, 32 쌍포) 모두 분양하고
백작 레이서로 갈까 고민하다
다시 은성으로 마음을 잡았는데 ...
*타입 : 떡밥 / 양어장, 관리형
먼저 명파S 28대 쌍포로 살려니 가격도 만만치 않고 ...
명성만큼 값어치를 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좀더 저렴한 플렉스도 눈에 들어와 고민중입니다
제네시스 G90 이냐 G80 이냐 ㅎㅎ
제가 써 본 바로는...
명파S는 수골@보다 초릿대도 좀 더 두껍고(0.8mm), 경질이라 제압이 좋은 대신 손맛이 좀 허전하구요.
(대신 무게가 가벼워서, 수골@ 32보다 템포낚시로 다루기가 편합니다)
명파플렉스는 수골@보다 좀 날렵하긴 한데, 사실 큰 차이는 못 느꼈었거든요.(수골@ 36이랑 명플 36 갖고 있었습니다)
수골@에서
명파S로 가신다면, 손맛을 좀 양보하면서 가벼운 경질대로 가시는 셈이고,
명플로 가신다면, 약간의 옆그레이드 정도 이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28대정도까지는 무게로 인한 장단점은 별로 고려 안 해도 될테니...
빠른 제압을 원하시면 명파S, 손맛도 중요하시면 명플이 좋은 선택이실 것 같아요.
잘 생각해서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안출 하십시요!
명s는 돈값은 모르겠으나 디자인도 갑이고 가벼움은 수골과는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초릿대9개포함 50만 입니다
두가지 낚시대 나란히 놓고 비교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리고 명파s는요 단 한가지 기포문제를 제외하면 우리같은
일반 낚시인이 평가하기 어려운 최고의 낚시대라 생각합니다.
명파s를 수골같은 낚시대와 비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두가지 낚시대는 차원이 다르죠.
청프도 가지고 있지만 명파s와 비교할수 있는 낚시대는
ff와 청프 무한 백작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청마는 빼고요...
명파s가 손맛이 별로라고 누가 그리시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 낚시대 얼마나 써보시고 말씀하시는지요...
최고의 낚시대를 쓰고 싶으시면 명파s
가성비를 생각하신다면 명파플렉스를 추천합니다.
명파S 직접 써보고 판단하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ㅎ
댓글 주신 모든분 감사합니다!
명플은 40대 이상으로 장대만 사용중이고 명파S는 28칸만 경험중입니다.
그외 다명 수파리미트 디수파 사용중입니다.
다만 낚시대만큼은 개개인의 취향이나 추구하는바에 따라 손맛이나 다룰의 느낌이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또 같은대라도 누구한테는 가볍고 손맛좋은 최고의 낚싯대가 될수도 있지만 누구한테는 아닐수도 있기에 내손에 맞는 낚싯대가 최고의대라는 말이 있을겁니다.
타인의 의견은 참고만 하시고 기회가 되시면 두대다 직접써보시고 내취향과 내손에 맞는대를 고르시길 바랍니다.
손맛이란게 일단 그 정의도 명확하지도 않고, 주관적인 느낌이기도 해서, 개인차가 큰 것 같습니다.
손맛이 별로라고 썼던 건, 그냥 제 취향에 좀 안맞더라는 정도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명파S 32는 주력대로 1년 4개월정도... 기간중 손맛터에서 4-50여회 정도 사용해서, 150~200수 정도는 걸어본 거 같은데요.
대여섯치 정도 되는 붕어부터 4짜 훨 넘는 향어/잉어까지 다양하게 걸어 봤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리 맘에 드는 손맛은 아니었습니다.(저는 수파리미트, 다명 등의 손맛을 좋아해서 그런가 봅니다)
수파골드A, DHC명파, 디와인드수파, 명파플렉스, 명파S 모두 28대를 쌍포로 사용했었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수파골드A와 비교해 말씀드리자면(28기준),
DHC명파는 수파골드A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절번쪽의 경질성은 오히려 수파골드A가 더 있는듯하며 전체적인 휨새와 부드러우며 묵직한 느낌은 DHC명파가 좋았습니다.
명파플렉스는 수파골드A와 제원표상의 무게감은 비슷하나, 실제 사용해보면 확연히 날카롭고 셈세하단 느낌을 받습니다. 수골A보다는 초기제압시 훨씬 경쾌하다는 느낌을 받고있으나 기타의 운용상 느낌은 수골A와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명파S는 여타 앞의 대들보다 확실히 제압력이 좋았으며 손맛도 괜찮았습니다. 단지, 명파플렉스보다 제원상으로는 훨씬 가벼우나 실제 사용해보면 별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으며 무엇보다 헛챔질을 자주하다보면 팔꿈치에 무리가 많이오는것을 느꼈습니다. 아마도 0.7초릿대에 적응된 몸이 0.8초릿대에 부담을 느낀게 아닌가 합니다.
디와인드수파는 명파S의 약간 무거운버젼으로 생각하시면 되실듯하며, 경쾌함보다는 묵직함에 가까운 벨런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엘보때문에 현재는 명파를렉스를 주력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당분간은 여타의 낚시대를 추가로 구입할일은 없을듯합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