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다보니 왠지 믿음가는 낚시대
가 있더라는 예감 이 듭니다 만
어떻게 보면 명확한 근거는 없는 미신적인 추상적이지만
왜 어복있는사람 이라는 말을 하듯이
낚시대도 어복있는 낚시대가 있는것 같더라 는
생각이 듭니다.
저만그런가 해서요
저는 노지를 선호하고
명파3.6쌍포 즐기고
따로 유일한 긴대
다이아 명파 4.0칸 을 한대 펴는데요
다명4.0을 가방에서 꺼낼때 확신이 듭니다.
상황은 어럽지만
"오늘밤 반드시 한번 온다" 는 ~~~~~믿음기대감
그믿음에 보답하듯
어김없이 대물왕림 그런데 그시각 저는 꿈나라 에 가있으니~~~~~~하지만 믿음에 실망을 준적이 없습니다.
아무튼 참 좋은데 뭐라 설명할수 없는 묘한 일입니다
생소한 낚시터에서는
지형도 파악하고, 먹이 활동을 어떤 라인을 타고 들어오는 지 파악해보기 위해서,
일부러 불필요하다 싶은 자리까지 꽉 채워서 낚시대를 다대편성 합니다만.
높은 확률로 입질이 들어오는 패턴(자리)를 보면
들어올(회유할) 자리에서 들어왔다는 생각 밖에는. ^^
저의 경우.
좋아하는 낚시대가 있거나, 테스트해봐야 할 낚시대가 있으면
확률(경험)적으로 입질받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 지점에 해당 낚시대를 투입시키는 편입니다.
어차피 노지낚시엔 그 곳의 포인트, 회유하는 위치에 따라
늘 다르더군요^^"
유독 손이 많이 가고 믿음이 가는 낚시대가 있읍니다.
이자리가 아니데 하면서도 투척해놓으면
월척 아니면 마리수로라도 보답해주는 오래된 낚시대가 있읍니다.
같은 칸수,포인트에 줄길이도 같고 찌도 똑같은 낚시대를 던져놓으면 입질이 뚝...
왜그런지 아직 의문입니다.
너무 오래되고 낡아 보는 사람마다 버려라고 야단이지만
폐가할때까지 같이 갈 예정입니다.
아마 이낚시대를 폐기할때쯤이면 저도 낚시를 접을때가 되지 않을까 싶읍니다.
48대 에서만
나오더군요
유심히보니
채비 발란스가
최상 이더군요
낚시대가 심심하다 합니다. ㅠㅠ
뭐라도 걸어봤으면...쩝
믿음과 보답 15년전쯤 사짜 낚시대입니다.
수초건 맹탕이건 이상하게 25칸에서 입질을 많이 받았네요.....
아직도 못 버리고 계속 가지고 다니는 이유가
그 낚시대에서 기록어가 나와 주기 때문입니다.
용성 설 32칸 입니다. ^^
저 역시도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설골 3.6칸 대를 어디로 낚시가던 꼭 펴고 있습니다.
물론, 조과도 가장 좋은 편이죠. ^^
20년도 더되어 잘 펴지 않지만 조이사 29대는 날 배신하지 않고 늘 조과를 올려줘서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기대감이 있고 어복이 있는것 같습니다.
산지 한 15년 이상된거 같은데 장독대vip 32칸 때깔도 좋고 애착이 많이 갑니다.
물어도 제압도 잘되고 믿음이 가요
32~50칸에서 손맛을 좀 봤습니다.
최애칸은 40~50칸 입니다.
낚시환경이 변하면
최애칸도 바뀌겠죠.
아피스 사장님 이 선물로 주신
엑설런트 카본 대 25칸 으로 낚았습니다
생애 처 5짜 는 26칸 원다 75% 카본 대 파랑색 섞인 것
어복 이 많은 낚싯대 그날
운 도 따라 다니는듯 합니다
저의 기록어를 올린듯
잘 된 낚시대가 있습니다. ㅎ
그대가 행운을 가져다 주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