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부터 55까지 세 차례 사용했습니다.

실제 재원상 무게로는 무거운 편이지만 낚싯대 끝이 가벼운 느낌입니다. 밸런스가 좋아 낚시대를 파지했을 경우 무게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챔질 순간의 무게 부담도 적은 편이구요.

53대까지는 앞치기 가능하고 55대는 조금 연습이 필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낚싯대 끝이 가벼운 느낌이라 가볍게 스윙도 가능합니다.

마름구멍에서 53대로 월척급을 걸었는데 허리힘도 굉장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챔질 순간 지체 없이 붕어를 마름 위로 스키 태울 수 있었네요.

은성대는 손맛대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NT 수향2 사용하고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요즘 타사 초고탄성 대물대 못지 않은 투척력과 허리힘에 감탄했네요.

다만 편심이 조금 있습니다. 10대당 1대 꼴로 2번대 편심이 있네요.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보존님은 초강그랜드만 사용하시는지 알았는데 개인낚시하실때는 다른낚시대도 사용하시는군요

장대까지는 아니어도 고려하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입니다.
은성, 예전 원다는 경질쪽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