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딱히 신경안쓰고 다른제품 쓸때랑 아무생각없이 비슷하게 사용합니다..챔질이던 고기잡을때던 파손된적은 한번도 없네요..현재 명파s는 28,32,48,50,54대 사용중이며 같은회사 명파경조와 타사 경질대랑 같이 사용중입니다.

제가 명파s 쓰는데 노지에서 다대편성 합니다. 챔질에 한번도 부러진적이 없네요. 다만 7~8m/s 정도 부는 충주호에서 공중 스윙하다가 맞바람에 공중에서 6번대가 부러진적은 있습니다.(50칸) 수초에서 당겨도 부러진적이 없네요. 물론 질긴 낚시대는 아닙니다만 그정도로 약하진 않은듯 하다가 제 의견 입니다. 고기 챔질에 부러지면 챔질 방법이나 자세가 안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챔질을 강하게 하긴 하나 위로 크게 올리지 않고 끊어 칩니다.

어떤 낚시대든
과다한 힘을 써서 챔질하고,
초기 제압 할 때도 팔에 과한 힘을 추게 되면
손잡이대나 손잡이대 바로 위쪽에 과한 부하가 걸려서 그 부분이 주로 터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경질 성향이 강한 낚시대일수록, 가늘고 샤프한 낚시대일수록 챔질은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살점에 바늘 끝이 박히게 하는 것은
채비를 거둬드린다는 느낌으로 살짝 들어주면서 대를 세우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입질 없어서 미끼교체한다고 대를 들었을 때 다들 고기 한마리씩 걸려있는 경험있으시죠?
살포시 들어도 고기입에 후킹은 다 됩니다.

손잡이 끝부분 잡고 챔질하면 바톤대 나가니 챔고하세요
손잡이 중간부분이 정답입니다
손잡이대 산대 부러져서 같은 칸으로 교체하고 또 그 부분 부러지는거 바로 옆에서 보니 손잡이 중간이하 잡고 세게 챔질하더군요
명파s만 그러는거는 아니고 낚시대 다 마찬긴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