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정보/팁] 해마둘 신수향 제압력
물론 저의 주력대는 얼마전 업글한 신수향 해마둘.
그곳은 들리는 말로는 메타급 메기와 잉어, 가물치 등이 서식하며 괴물붕어들이 서식한다는 전설이...
이전부터 월척에 전해 듣고 봐왔던 해마둘의 사용기를 보며 여태 고기를 제압하려해도 두려움이 앞섰었습니다.
여차여차해서 낚시를 시작해서 새벽잠을 쫒아가며 잠시 잠이들찰라... 총알이 진짜 총이 나가는듯한 굉음 딱!!!!!! 소리와 함께 눈을 떠보니
2.7칸 대가 총알을 뚤고 왼쪽측면으로 날라가는걸 뛰어서 잡으니 총알을 손에 잡고 잽싸게 대를 잡아 무지막지하게
나도 모르게 강제 집행하여 발밑에 끌려온 70센티급 잉어... 대가 안부러졌나 이상이 없나 확인... 이상없음~!!!
45센티 붕어는 그냥 날라오더군요..
다음날 똑같은 자리 이번에도 여지없이 대를 찹니다...
이번엔 25대를 사정잆이 당겨대니 날라오지는 못하고 순식간에 발밑까지 끌려온놈이 70센티급 가물치...
또다시 대에 대한 믿음감이...
한시간후 또다시 대를 찹니다... 이번엔 어린아이 머리만한 대가리를 가진 대형 메기... 개끌리듯 발앞으로 오더군요...
그외에도 23에서 44까지 골고루 잉어, 메기, 붕어 입질을 받아 수로의 괴물들과 3박 4일 사투를 벌인 결과 대들은 아무 이상이 없고
조금은 여유가 있는 제앞이라 조심스레 평가내립니다.
해마 하나는 사용해보지 않아 평가내릴수는 없지만 해마둘 신수향... 저에게는 믿음가는 낚시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믿음은 생겼지만... 대물대로는 2%부족하다는 마음은 여전... 하지만 그어떤 어종이든 강제 제압할수있다는 믿음
은 생겼습니다.
참고로 이번 낚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저의 주력대인 신수향 해마둘의 성능 테스트를 위해 일부러 이곳에 낚시를 간것이고요 대가 부러질 각오로 일부러 무지막지하게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신수향 이전의 저의 낚시대는 길거리에서 파는 저가의 중국제 짝퉁 낚싯대였는대 별의별 고기를 낚아도 별탈이 없었는대 도장면이나 모양새에서 저에게 쏙 팍힌 신수향해마둘이 하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이번에 테스트해보고 맘에 안들면 다시 낚싯대를 갈아타보려고 일부러 대부러트리러 간거라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저가 은성사의 직원도 아니고 아는분한명도 없고 또한 맹목적 충성이나 애정은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나의 주력대에 대한 믿음을 테스트해보려 한것이 오히려 저한테는 속시원하군요... ^^
다른님들도 대에대한 믿음이 의심되시면 괴물 고기들 많은 곳에서 대부러트릴 생각으로 테스트 해보심이...^^
이상 신수향 성능 테스트였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재미잇네요..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점심시간되십시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