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다보니 왠지 믿음가는 낚시대
가 있더라는 예감 이 듭니다 만
어떻게 보면 명확한 근거는 없는 미신적인 추상적이지만
왜 어복있는사람 이라는 말을 하듯이
낚시대도 어복있는 낚시대가 있는것 같더라 는
생각이 듭니다.
저만그런가 해서요
저는 노지를 선호하고
명파3.6쌍포 즐기고
따로 유일한 긴대
다이아 명파 4.0칸 을 한대 펴는데요
다명4.0을 가방에서 꺼낼때 확신이 듭니다.
상황은 어럽지만
"오늘밤 반드시 한번 온다" 는 ~~~~~믿음기대감
그믿음에 보답하듯
어김없이 대물왕림 그런데 그시각 저는 꿈나라 에 가있으니~~~~~~하지만 믿음에 실망을 준적이 없습니다.
아무튼 참 좋은데 뭐라 설명할수 없는 묘한 일입니다
생소한 낚시터에서는
지형도 파악하고, 먹이 활동을 어떤 라인을 타고 들어오는 지 파악해보기 위해서,
일부러 불필요하다 싶은 자리까지 꽉 채워서 낚시대를 다대편성 합니다만.
높은 확률로 입질이 들어오는 패턴(자리)를 보면
들어올(회유할) 자리에서 들어왔다는 생각 밖에는. ^^
저의 경우.
좋아하는 낚시대가 있거나, 테스트해봐야 할 낚시대가 있으면
확률(경험)적으로 입질받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 지점에 해당 낚시대를 투입시키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