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중 쓰거나 만져본게 일자수 천어존 본류성 선존 입니다만 스펙상으로 우선은가벼운놈으로 선택하였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자중이가벼운데 길이가 기니 전체적으로 대가많이낭창입니다 이제 중국대는 살 생각이 없습니다만 추측과 오지랖으로 추천하라면 일단 선경은 1.0 내외 자중은 어느정도 나오는 게 좋지않나 싶습니다 비싼거로는 한테랑 싼거로 하시겠다면 역전본류중 선택할것같습니다
굳이 중국산 낚싯대를 구매하실 계획이시면
조금 기다려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제가 알기론 조만간 중국산 oem제품이
국내 업체 대여섯군데서 출시 될겁니다.
이미 디자인까지 마친 제품과
최종 샘플 작업중인것도 있구요..
그때 품질과 AS등을 따져보고
급하시지 않으시면 그때
선택하셔도 될듯 합니다
실전븅어낚시님,동막님, 일격님, Osk1206, 불꽃싸나이님, 만사마님께 감사드립니다.
소중하고 좋은 정보까지 득템의 기회까지 주시니 감사의 마음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결혼전까지는 아침엔 서해바다, 저녁엔 동해바다, 밤중엔 충청권 계곡지에~ 홍길동처럼 낚시를 다니다,
결혼 후엔 돈과 시간 마눌님의 눈치에 가급적 민물과 루어에만 허락되는 시간에 맞춰 다니다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어 급히 계약금을 만들다보니, 한푼도 아쉬어 모든 낚시장비를 중고로 팔아
아파트 계약금에 보태고 정신을 차리니 다시 시작된 낚시 역마살 시작되었습니다.
이건 여기가서 쓰면 좋겠다. 아~ 그렇지! 이맘때 거기는 이걸 쓰면 좋겠지. 요건 저기, 고건 저기 하면서
그때그때 주머니 사정에 맞춰 사다보니 이름이 똑같은거 하나없이 제각각의 낚시대를 1칸부터 5.6칸까지
78개까지 세어 보고 그만둔 낚시대들을 쌓아놓고도 또 이러고 있습니다.
저는 낚시대 만큼은 가급적 만저보고 구입하는 넘이라 이런 중국제품을 화면으로만 보여준 정보로
한번 클릭해서 산다는게 정말 어려워 월님들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내일은 김포에 있는 이화 하우스에 갑니다.
손맛터는 2년만의 나들이네요!
방구석 한쪽에 하얗게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던 12척 낚시대를 찾아 0.8호 원줄을 매고
요즘 부쩍 심해진 노안에 겨우겨우 2호바늘과 6호바늘에 0.4호 목줄 단차채비를 하고보니
내림찌의 가느다란 찌톱을 째려보다 눈물말 흘러내릴것같아 다시 중통채비로 교체를 하니 오늘 새벽 1시이였습니다.
이넘의 몸뚱이는 갈 수록 아프고 피곤함에 쩔어 움직이기도 힘든데 그래도 목욕탕이라도 물결 한번이라도 보는게
어디입니까!
받침틀도 무겁고 귀찮고, 좌대도 허리 아프고, 목이 아파서 어떻게 간편하게 할까하다 이런짓(사진)을 겨우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가성비는 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