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설골 3년째 사용중입니다.
올 3월에 첫출조를 하기위해 낚시대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낚시대 관리를 잘 한다고 하였는데도 여러대에 상당히 많은 절번에 기포가 발견되었습니다.
일일이 기포절번 메모해서 천류에 a/s를 보냈습니다. 절번 물림도 잘 안맞는 부분도 있었구요
이중 1대는 바톤대에 기포가 발생된 낚시대도 있었습니다.
잘 포장해서 a/s를 보낸후 약2주정도 걸려서 낚시대 받아 보았는데 일부는 검수를 안하는지 재차 a/s보낼정도의 도장 불량이 발생하여 다시 보내는 수고를 해야 했었고
다시 받아 보았는데도 또 다른 도장 불량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지쳐서 그냥 사용중입니다.(천류 왜 이러는지 ㅠㅠ)
헌데. 바톤대 기포는 왜 교환이 안되었느냐고 질문하니 "바톤대"는 기포 교환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보증서 사용해서 교환되느냐고 물었더니 역시나 "바톤대"는 기포나 보증서 교환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왜 제가 실수 한것도 아니고 다른 절번과 같이 바톤대도 저절로 기포가 발생하였는데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아니면 기포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만들기나 하던지....
바톤대는 기포교환도 안되고 보증서도 안되는 상황이 이게 무슨 a/s정책인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비자 부주의도 아닌 도장불량으로 생긴 기포를 교환을 as를 안해주는것은 이해가 안되는군요,
천류방침이 그렇다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조금더 시간이 경과하다보면 추가적으로 다른대도 바톤대에 기포가 올라올수도 있을텐데요
맘고생 심하셨겠습니다...ㅠㅠ
천류 제품은 기포, 절번물참, 뒤마개 고착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모든 제품에서 발생합니다.
이 문제는 10여년 전부터 발생하던 문제인데...
요즘 나오는 신제품도 개선이 안되고 있답니다.
제가 설골 풀셋을 운영할 당시에는 매년 시즌 끝나면 전체를 AS보내기를 방복하다가...3년 만에 지쳐서 분양했답니다.
이후 천향도 사용해보았지만 동일합니다.
그 뒤로는 천류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아무리 낚시대 성능이 좋아도 기포, 절번물참, 뒷마개 고착 이문제가 해결이 안되고...AS또한 엉망이니 말이죠!
대단한 천류의 AS!!
기포 있는 절번 그대로 오는 경우, 편심이 있는 상태로 오거나, 이런 AS를 받고 다시 보내야 한다는 거죠!!
여기 월척에도 천류 물고빠는 분들 계십니다.
낚시대 좋다! 묻지마 AS해준다. 바톤대도 기포는 교체해준다는 분들 있답니다~~~ㅋㅋ
저의 경험이나 다른 분들 경험을 취합 해보면...
중고분양하시고 다른 조구사 낚시대로 갈아 타심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겁니다!!
기포 AS받은 절번 아마도 올 한해 사용하시고 시즌 끝나면 또 AS 받아야 할겁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AS보내서 수리를 받아본 곳이라고는 E사뿐이기에....)
손잡이대도 상품의 일부이고, 낚시대 가격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죠.
자동차라면 엔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요.
만약, 이 손잡이대 관련해서 AS대상에서 '모르쇠'하는 사안을 공정거래위원회 같은 곳에 AS관련 심의 민원을 넣으면 어찌 판결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회사에서 공시하고 있는 AS정책이 그러하다면, 정책이 그러하다면서 AS센터의 직원은 ''안된다" 라고 하겠지만.
그런 AS정책을 알고 있음에도 그것을 감수하고 그 회사 제품을 구매한 후에 불만을 토로한다면
소비자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는 없겠죠.
문제는
누구는 '묻지마', '따지지마' 식으로 전액 무료로 정말 만족스럽다 못해 황송할 정도로 AS를 받았다고 AS후기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고,
누구는 불쾌할 정도로 AS응대를 받았다고 AS후기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 데.
그 후기들의 진위 여부를 떠나
극과극이 연상될 정도로 고무줄 같은 AS후기들이 보이는 것이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불만이 쌓이고, 조구사는 조구사대로 신뢰도가 무너진다는 것이겠죠.
생각하니 더 열받네요
올해 천류 설골 방출 해야할듯 합니다.
가볍고 튼튼한 낚수대 어디 없나요 ㅎㅎ????
저는 옥올림 60%, 떡밥 20%, 수초20%정도 노지낚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설골과 함께 은성사 수파골드@ 사용중입니다.
명파s급으로 넘어가야 하나요??? 어디 좋은대 있으면 조언좀 함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결론은 천류 바톤대 기포는 교환 안해준다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고무줄 a/s 인가요?
제품 불량은 인정하지만 나사선을 재가공 해야 신형마개가 사용 가능한데
택배비 고객 부담까지 하라고 해서 기분 나뻐서 구리스 오일 발라가면 사용 합니다
기포든 파손이든 유상이든 무상이든
누구에게나 공정하게만 해 주었으면 합니다
문제도 없었을텐데..
대충 팔아도 팔리니까
걍 찍어내는겁니다
a/s가 소비자로써 처분만 기다리는 이런 막연한 a/s가 아니라 소비자로써 이를 제재할수 있는 방법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같은 낚시대인데 바톤대기포는 안되고 다른절번 교체는 된다.??? 도대체가 이해할수 없는 담당자의 답변에 너무 황당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ㅋ
대충해서 내놔도 다 팔리는데요 뭐...ㅋ
중국산 국내 버젼은...묻지마에 가까운 AS
사실 AS 받을일도 별루 읍쥬...ㅋ
페인트와 에폭시의 밀착성 등 도장에도 품질의 차이가 있을겁니다.장인정신에 입각하여 품질좋게 도장 처리했으면
기포도 잘 안일어 나겠죠.
험하게 관리하고 물기 있는채로 방치하면 바톤대에 기포
올라올수 있겠지만 바톤대는 왠만해선 기포 안생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