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10년 전만해도 동네 저수지 물을 빼면 심심찮게 나왔던 50센치 참붕어.....
최근 조황을 봐도 (월척조황) 51센치가 올라온걸 봤습니다.
주변 저수지서 48센치도 나왔었고.....해서 말인되요.
강원도 메기처럼 1m40은 아니어도 적어도 70센치까지는 자라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어르신들 말 들으면 저수지 물빼서 곡굉이 자루 반절만한것도 나왔다고들 그러는데....
해서 70센치는 될거라고 믿습니다.
뭐 10여년 전만해도 줄자라는 것 보기 힘들고 하니 곡굉이로 잰듯 합니다.
아무튼 , 여러분 의견은 어떻습니까?
정말 70센치가 있을까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걍 읽고만 가지 말고 댓글좀 남기세요..
궁금해서 잠이안와요..
댐이라도 붕괴해서 얼마나 큰 거 나오나 보고 싶다..
그러기에 참붕어가 그다지크지가않답니다 기껏커봐야 10cm 미만으로 알고있습니다 혹시 님께서 말씀하시는붕어가
울나라 토종붕어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님께서 말씀하신 참붕어는 대물미끼로 토종대물잡을때 사용한답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아마도 그저수지를 지키는 수호자 같은 급이 겠네요~
만약 이런고기 잡으신다면 사진만 찍고 방생하세요~ㅎ
주로 떼를 지어서 헤엄치고 물풀 사이를 돌아다니며 먹이를 찾는다. 물풀이나 바닥에 붙은 미생물을 비롯하여, 물 속 곤충이나
작은 물고기, 물고기 알 등을 먹고 산다. 번식기가 다가오면 수컷은 물이 얕은 곳에 암컷이 알을 낳을 장소를 마련한다. 이 장소
는 작은 돌을 중심으로 하여 보통 돌 지름의 1.5~6배가 되는 지점에 이른다. 수컷은 이 구역 내의 돌에 묻은 진흙이나 이끼를 청
소하고 알을 낳을 준비가 된 암컷을 맞이하며, 암컷은 돌 표면이나 물풀에 알을 붙여서 낳는다. 암컷이 산란을 마치면 수컷이 수
정된 알을 지키며 접근하는 적이 있을 때에는 공격하여 쫓아낸다. 알은 8일 정도 지나면 부화하며 4cm까지 자라면 어른의 모습
을 갖추게 된다. 최대 5년까지 산다는 보고가 있다. 이름에도 불구하고 보통의 붕어와는 생김새가 많이 다르다. 붕어에 비해 몸높
이가 낮고 몸이 전반적으로 길쭉하다. 머리가 작은 편이며 비교적 큰 눈이 머리의 양 옆으로 붙어있다. 입은 다소 위쪽을 향해있
으며 입 주변에는 수염이 없다. 비늘은 둥글고 커다란 편에 속하며, 비늘의 가장자리에는 검은 반점들이 있어서 몸이 전체적으
로 거무스름한 빛을 띠게 된다.
다 자란 암컷과 수컷은 몸색깔이나 형태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암컷은 노란빛이 나는 반면 번식기의 수컷은 어두운 갈색에 가
깝다. 또한 수컷은 구슬모양으로 몸에 추성(追星: 번식기에 나타나는 성징으로, 물고기의 머리나 몸통 등의 겉껍질이 굳어서 생
긴 돌기물)이 생겨나고, 몸집이 암컷이 비해 크다. 알을 낳을 시기가 된 암컷은 배가 볼록하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암, 수 구별이 쉬
워진다.
새우와 같은 미끼를 이용해서 망이나 낚시 등으로 참붕어를 잡을 수 있다. 간흡충의 숙주이기 때문에 날로 먹는 것은 위험하며,
식용보다는 주로 다른 큰 물고기를 낚기 위해 미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참붕어는 조그만붕어 흔히 대물낚시에 납자루등등 미끼로 쓰는넘을 말하죠^^
글세여 70cm 짜린 괴물일듯한데 ㅋ
저는 그저 깨끗하고 물 좋은데서 사는 붕어는 다 참붕어라 생각했는데요.
아무튼 , 그건 그렇고요
그럼 토종붕어는 살수 있다는 얘기들 이신가요.
월척 조우님들이 60짜리 라도 잡아서 조행기 올라왔음 좋겠다...
납자루를 납작붕어, 블루길을 월남붕어, 돌붕어 혹부리붕어,깨붕어 ....같은용어도 다르게불리는 붕어종류도 많답니다.
아무튼 , 엊그제도 작은 소류지 저만 아는 포인트서 반올림 3짜 한수하고 25센치한마리 등등...7수 했내요.
이상하게도 거기서 48까지 나왔는데...사람들이 잘 안붙더라고요.
초저녁에 갔는데 한분 미리 와있는데...그분 철수 하려 하기에 채비 뭐 쓰냐고 물어보고 여긴 밤새야 나오며 새우로 해야한다고 했는데....그래서 혼자 날새기 무서워 같이 하겠금 붙잡았는데 밤 12시 정도 되니까 입질도 없다고 가시더라고요.
저는 그분 가시고 나서 연달아 세마리 잡고 새벽5시까지 해서 7수 함.....
확실히 저수지 물도 빠지고 보름전보단 입질이 좀 미약하더라고요.
만수여야 입질도 썌고 붕어가 잘 붙는 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내요.
그래도 항상 저에게 실망을 안주는 저수지입니다.
물도 깨끗하고.....
큰바위님...초심으로 돌아가 붕어 낚시 다시배울수 있도록 해줘서 ㄳ합니다.
토종붕어 70센치가 정말 있음 .... 잡거나 잡는것 이라도 봤음 좋겠내여...
모두들 안출하세요.
저수지 물 다 빼보쇼...
그럼 나올수도 있것내..
있다봐~~~~
(참붕어)와
(참 붕어)
그 오묘한 한국말의 차이.....
다들 아시면서...ㅎㅎㅎㅎㅎ....^^
토교지 72cm 라고 함 쳐보세요..........^^
사실 5짜도 비정상이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도 돌연변이나 유전자 이상으로 거인이 있듯이
붕어도 특별나게 크게 자란넘이 있겠지요.
안잡히고 요리조리 엄청 커진 놈이 있지 않을까요 ㅋㅋ
물빼고 그물질 하지 않은곳.
그런 곳이라면 있지 않겠습니까?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