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조이불망
글:소금쟁이
명포낚시터에서의 하루...
굽이굽이 시골길을 따라 들어간 곳은
다름 아닌 이름도 벌써 알려진 명포 하우스 낚시터이다.
처음 가는 조사님들은 가는 길이 참으로 꼬불꼬불 하다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일반 낚시터와는 달리 꾀 운치있는 주위의 시골풍경이
더욱 더 이곳 명포낚시터의 정겨움을 더해준다.
멍멍 짖으며 반기듯이 폴짝폴짝 뛰는 누런 강아지...
주위에 건물들이 없어 조용하고 분위기 있어 보이는
논두렁과 아직까지 푸른빛을 띠고 있는 산...
차에서 내리자마자 명포낚시터의 실내 모습이 너무 궁금해진다...
실내에 들어서는 순간 참 아늑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자리를 잡고 있는 조사님들이 몇 명 없지만
왠지 모르게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더더군다나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조사님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참 많다는데서
호감이 간다.
따끈따끈한 의자에 앉아서 머쪄머쪄님의 명강의(?)와 함께
명포낚시터 사장님의 친절한 한마디 한마디에 절로 이곳에서
낚시를 하고 싶은 생각이 막 솟아난다.
서둘러 인터뷰를 마치고 본격적인 하우스 낚시에 돌입한다.
이날이 제가 구미에서 근무 마치고 명포에 갔던 날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머쩌님 역시 멋지당!
옆에 조사님이 떡밥을...ㅋㅋㅋ
동영상팀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