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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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불법좌대 철거 신고 어디다 하나요?
바람이 많이 부네여 날씨도 추워지고 오전엔 눈발도 날리더니 ㅡㅡ
토요일 밤 출조 했다가 이제 자고 일어났네요 ㅎㅎ
다름이 아니고 토요일 저에게도 말로만 듣던일이...
아주 더러운 인간을 보게 되었는데요....
저의 동네 소류지에 4짜가 나왔습니다 지난주에...
저도 저희 집 바로 옆이라ㅎ 걸어서 2분거리 가깝고 해서 토요일 출조 하려고 토요일 오전 7시에 사짜가 나왔다는 자리에 도착하여
보니 누군가 자리하고 있었고 그 옆자리는 자리를 맏아 두었노라며 낚시의자만 놔두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 맏아둔 자리 옆자리에 자리하니 그사람이 낚시대 까는데 걸리적 거리니까 다른데 가랍니다.
ㅎㅎ 그래서 자세히 보니 며칠전 저수지 중앙에 불법 좌대에서 낚시 하고 있던 사람이더군여.. ㅎㅎ
그래서 더럽다 싶어서 반대편으로 이동~~~
근데 그자리에 그 좌대로 들어가는 큰 스티로폴이 가리고 있길래 건져 내고 수초 제거기를 꺼내 생자리를 파고 있는 도중
그인간이 와서 한다는 말이" 오늘 공사 해서 되겠어요? 남좋은일 왜시켜요?
그리고 스티로폴은 왜 건졌어요? 내건데? 이딴소릴 지껄입니다...
수초낫으로 확 찍어버릴라다 참았네요...
장비 다 빼서 차에 싣고 다른곳으로 갔습니다.. 일행들과 만나기로 되어 있었고 제가 자리 안내까지 해주기로 되있었는데...
일행분들 한테도 미안하더라고요 저때문에 괜히 여기 까지 발걸음 했으니...
자리를 맞아 놓겠노라고 휴일인 토요일 새벽같이 일어나 달려 갔건만..
가만 둘려니 열받아서 안되겠네요.. 그 불법좌대랑 스티로폴 배 신고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분명 말하지만.. 경북 경산시 상림리에 회색 겔로퍼 타고 머리 길러서 올백하고 검은 뿔테 안경끼고 낚시 다니는 인간을 잘봐라
월척이 워낙 점잖은 싸이트라 욕은 못쓰게 되 있어서 참는다..
오늘은 월척 운영자분이 미워지는구나... 할말을 다 못하게 하니 ㅎㅎ
그런식으로 살다간.. 언젠가 받침대에 한번 찔린다.. 그리고 언제 다시 날 만나거든.. 조심해라..
내 비록 너같은 인간보다 나이는 젊고 부모님도 살아 계시지만.. 너는 내가 존대할 이유가 없는거 같다...
괜히 내 인생에 끼어 들어 내 스스로 내 인생 망치게 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차량 번호 까지 공개 하고 싶지만 그것만큼은 참는다..
하소연 할데가 여기 밖에 없군요.. ㅎㅎ
불법좌대 신고 절차 아시는분 알려주세여 부탁드릴게요 내일 날 밝는대로 신고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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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월척 지식에 올라 왔었죠.. ㅎㅎ 벌꾼의 기준이 무엇이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인간이 기준인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