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로 손맛터를 자주 다니는 초짜 입니다
기온의 상승으로 인하여 떡밥을 갰을시 태양광으로 부터 의 우선 떡밥 색이 변하고 자체 향도 많이 증발합니다
고수님들은 떡밥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조금씩 자주 개시는 분은 주위에 안계시고 떡밥그릇에 한꺼번에 많이들 개시는게 주위 조사님들 이던데
어떤방법이 효과적인지 한말씀부탁드립니다.
물티슈 가지고 다니셔요.
물티슈로 떡밥. 굴루텐 투적후 손에 남은 찌꺼지를 닦으면 매우 좋습니다.
물티슈는 물에 들어가도 일반휴지처럼 풀어지지 않기 때문에 손닦고 떡밥 그릇 덮어주면 좋고요
마르면 물좀 적셔서 덮어주면 됩니다.
수건으로 손에 묻은 떡밥이나 글루텐 닦을 경우 제대로 닦이지도 않을 뿐더러
나중에 그수건으로 다른 장비를 닦을 경우 글루텐이 여기 저기 묻어 끈적끈적 합니다.
글루텐이 묻은 수건은 빨아도 잘 빨리지도 않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글루텐 잘 쓰지 않고 곰*, 신* 등 고전적 떡밥을 주로 쓰지만 부득이 글루텐을 쓸때도 있습니다.)
하루 밤낚시에 2-3장 정도면 너끈하죠
식사나 간식때 손닦으면 위생적이기도 하고요, 세수 못할 때 이걸로 얼굴 닦기도 하고요.
응가 마려우면 쓰기도 하고, 애인 동행하신 분은 특별한 용도로도 쓰고.....ㅋㅋㅋ
물티슈 작은 것은 열장단위로 포장된 것이 있습니다.
두어통 낚시가방에 넣어 다니면 아주 유용합니다.
부족하다 싶으면 먼저 갠 떡밥에 물넣어 질척하게 하고 새로운 떡밥넣고 열라 갬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