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출중인 분이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셔서(아직 환갑은 안되셨습니다.^^) 그런지 올해는 1시간 밖의 거리는 힘들다고 잘 안가려고 하시네요.. (아예 40~50분 거리 위주로..)
작년만 해도 저랑 여기저기 같이 다니셨는데 올해는 힘들다고 꺼리시네요..
저는 아직도 이곳저곳 가 보고 싶은 곳이 많은데... 이 경우 이제는 독조 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하나요 ? 하지만 민가가 없는 산속 소류지 경우는 아직 독조가 꺼려지기도 하고요.. (참고로 이런 곳이 무서워서 이제껏 동출 한건 아닙니다! 오해 하지 마시고..^^)
웬지 올해는 저하고 가고자 하는 장소가 달라지기 시작 하네요..
이제껏 같이 다녀서 장점도 있었고 물론 단점도 있었구요..^^
선배님들은 이런 경우 어떤 선택을 하시나요?
얼굴이 철판이 아니라 같이 뭐라도 먹을라면
챙길것도 많고. 쉬는것도 철수도 뭔가
맘대로 못하고...
안챙겨도 되고 신경안써도 되는 붕알친구외에는 동출안합니다.
무덤앞에서도 해봤는데 막상 낚시대피면 아무생각안들어서 안무섭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