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사는 분들과 그외 지역에 사시는 분들간에는 체감과 환경에 따른 느낌이 많이 다를겁니다.
수도권엔 대부분이 낚금지역이라 유료터가 압도적으로 많으나 지방의 경우는 유료터 찾기가 쉽지않을 뿐 아니라 이용자들도 노지에 비해 훨씬 떨어질 것입니다.
제 경우 노지낚시를 훨씬 선호하면서도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여건상 유료터를 많이 다니고 있으나, 지방에 거주할 때는 노지낚시를 주로 즐겼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통계나 데이터도 없는 개인이 어느 쪽 인구가 많다고 판단하긴 어려운 일이나, 앞서 말씀드린대로 제 개인적인 체감과 환경에 따른 느낌으로만 본다면, 저수지 한 곳당 낚시가능 인구가 노지에 비해 유료터가 훨씬 많고 또 전국민의 절반 정도가 수도권에 집중거주한다는 근거로 볼 때 유료터 이용자가 더 많지 않을까 하고 감히 추측해 봅니다.
어디까지나 유료터와 노지낚시에 대한 선호도가 아닌, 낚시터를 이용하는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 개인적인 추산일 뿐이고, 또 그닥 중요한 논제도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다른 분들과 의견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짜장면 먹는사람과 짬뽕 먹는사람을
구하는것과 비슷한 이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