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야간근무 마치고 상주권으로 향해봅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차는 안막히고 잘도착해서 좋은포인트에 자리해봅니다.
좌대 및 받침틀 텐트 셋팅까지 마치고 푹쉬다 잘먹고 해가 떨어지고 본격적으로 쪼아보았지만..
6~7치의 습격으로 GG
밤새 이런 녀석들한데 시달리니 너무 피곤하더군요.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하는 생각이ㅜ.ㅜ
덩어리들은 산란하고 휴식에 들어간듯하고..잔바리들이 설치니...
피곤과 방전된 체력엔 역시 잘먹는게 답인듯 합니다.
잔챙이 수십마리 잡아내고..
다 방생하고..
잘 즐기다가 철수길에 오릅니다.
주위 청소도 하구요^^
(PT병에 오줌싸고 버린인간..천벌 받을겁니다.)
다음번 더 좋은곳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