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 낚시용품에 대한 사용기를 올리는 곳입니다(장비류, 기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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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는데 미천한 놈의 미흡한 글이지만 너그럽게 양해를 구하며 이해해주시리라 믿고
글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용품이죠...
꿰미추라고 납봉돌을 대신한 아주아주 획기적인 봉돌이 나왔는데 벼르고 벼르다 이제서야 제가 구매하게 되어 사용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황동으로 만든 이 추가 엄청나게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미흡하나마 간단한 사용기를 한번 작성해 보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아래 그림부터 사용기를 써 내려가도록 해보겠습니다...
우선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의 사진입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택배로 옵니다...
프라스틱 케이스도 나름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생각을... ^^
다음 케이스를 열면 내부에 이렇게 꿰미추가 8개 들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참고로 지금 보이는 것은 사이즈 대자이고 추가 8개 들어있습니다...
중자와 소자는 각각 9개씩 있습니다...
우선 꿰미추 한개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나사 풀듯이 돌려주면 이렇게 추가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축에 끼워져 있던 황동링들을 다 빼낸 모습입니다...
찌의 부력에 맞추어 황동링을 끼워 넣은 후 다시 축에 나사돌리듯 돌려주면 이렇게 결합이 됩니다...
참고로 나루예 대물대어2 찌로 맞추어 보았더니 황동링이 3개정도 들어가더군요... (부력7호 정도)
아마도 부력 9호까지는 충분히 대자를 사용하시면 되지 않나 싶구요...
부력 6호 이하는 중사이즈 구매하셔야 할듯 하네요...
이상으로 꿰미추에 대한 사용법을 올려보았는데요...
이 추의 가장 큰 장점이 축에 있는 황동링의 가감을 통해 찌의 부력에 따라 추의 무게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격이 대자 8개 1셋트에 만오천원이라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추운 겨울날 입질이 예민할 때 황동링의 가감을 통해 0점의 예민한 채비로 쉽게 전환할 수 있어 좋고
활성도가 좋은 계절엔 추의 무게를 무겁게 할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어찌되었든 처음 써본 제 느낌은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정말 잘만든 용품이며 돈이 아깝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납봉돌의 경우 호수별로 구매후 깎아서 부력을 맞추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로운 점도 많고
중금속에 대한 유해성도 어느정도 걱정이 되었는데 이 모든 것을 단번에 해결할 수가 있겠죠...
한번 써보시면 왜 좋은지 아마 느끼실 수가 있을겁니다...
다만 가격에 대한 부담이... ㅡ_-;
조금이라도 빠른 시일에 가격이 낮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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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겠습니다
사용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