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거 사용중입니다.
집사람과 같이 다닐려고 구매했는데 아직 혼자 다니고 있습니다.
크기가 2000x1500 이어서 저는 낚시하고 와이프는 뒤에서 자도 될정도의 공간이 됩니다.
다른 좌대와 다르게 옆 상판에 서있어도 전복되지 않습니다.
저는 아직 보일러 설치 않했지만 편하게 누워 잘만 합니다.
설치시간은 뭐 크다보니 다른 좌대에 비해 좀더 시간이 걸리지만 30분이면 텐트까지 설치 완료합니다.
아무튼 설치해놓으면 진짜 편한데 다윤아빠님 말처럼 전투낚시에는 절대 어울리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차에서 좀 떨어진 경우에는 본판만 가지고 낚시합니다.
부피도 굉장히 커서 승용차에 싣기도 불편합니다.
저는 날새면서 낚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2~3시까지 낚시하고 7시에 일어나 아침장 좀 보다가 철수하는 스타일이라 몇시간 자는 잠에도 푹자게 되서 좋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독한좌대의 부품구성과 비슷한 타좌대의 설치시간과 테스트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앞 뒤 베란다, 양날개 등 어느 곳을 밟아도 전복되지 않을 수 있게 세팅이 가능한 상태의 좌대도 드물겠지만
세팅이 가능하게 부품을 구성하여 실제 설치시간 및 상판에 체중을 실어 보는 영상이 있다면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스마트전층좌대가 거의 비슷하게 세팅이 가능할 것 같은데, 혹시 테스트영상 올려 주실 분 계신지요? ^^::
그리고 아침 물안개님이 말씀하신 상판소리(?)는 제가 판단하기로는 좌대상판 소리라기보다는 스파이크가 바닥면에 끌리면서 소리가 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상판에 올라가 체중을 실으면서 발을 구르게 되면 좌대의 탄성범위 내의 정상적인 유격(?)이 발생하게 되고
그 유격만큼 콘크리트바닥과 스파이크가 비벼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착한좌대 및 발판을 오랫동안 애용하다 1일 촐조에 짧게는 4시간~10시간 짬낚스타일에 비효율적인 것 같아 살짝 고민 중
저의 낚시스타일을 잘 아시는 착한좌대 주인장님의 아이러니한(?) 추천으로 스마트좌대(900*1000)을 현재 사용하고 있는데,
짬낚시 및 전투낚시에 속전속결로는 만족스럽스럽습니다만, 조황이 좋아 1박이라도 하게 될 때는 아쉽습니다.
독한좌대에 몇 번 동승하여 타 본 경험으론 낚시장비 분실 걱정도 없이 맘 편하게 좌대에 누워 숙면하고 아침장 보는 거 넘 부럽더군요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대로 일장일단이 뚜렷하고 그만큼의 크고작은 보상(?)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라는 말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오늘 부터 아령들고 운동 해야할 것 같습니다
독좌를 구입하셨군요. 부럽습니다.
실전에서는 본판에 다리만 조립하여 좌대 수평을 먼저 맞추게 됩니다.
수평 맞추는 과정이 시간이 좀 걸리고 나머지 날개나 앞상판 뒷상판은 일도 아닙니다.
저는 사실 독좌 유저는 아니고 착좌 900*1000 유저 이지만 독좌라고 해서 엄청
과정이 많고 힘든건 아닙니다. 착좌에서 조금더 할뿐이죠..
부피와 무게가 있어 고민할뿐이죠.
하루 낚시를 가게 되면 많게는 24시간에서 적게는 12시간을 한자리에서 낚시를 하는데
휴식은 필수 입니다. 편안하게 휴식해야 입질 타임에 집중하기 좋겠죠.
되도록 날밤 새지 마세요~ 조금이라도 주무시면서 낚시하세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동영상 잘 봤습니다
설치시간은 동영상과 다른바 없습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수평잡기 시간이 추가가 됩니다
운좋으면 수평이 금방끝나지만 경우에 따라서 시간이 지체 될수도 있습니다
바지장화를 입고 수평맞추면 시간은 짧아 질수 있습니다
수중전은 본판에 다리만 연결하고 로프를 이용하 들거나 좌대밑에서 등으로 지고 이동도 합니다
스마트가 설치 하는데 많이 편한가요?
다리가 더 많은것 같던데...
위에 독좌설치 동영상은 독좌 초보가 처음 설치 해보는 동영상이라
동선도 꼬이고 순서도 뒤죽박죽이라 설치 시간도 오래 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착좌나 독좌 사용자 분들 영상 한번 올려주세요
스마트좌대를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독좌가 부실하거나 힘들다는 것엔 동의하기 어렵네요.
특히, 뒷상판 설치할때,
다리빨에 볼트자국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칫하면 '아야'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