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만월조인님께서 무료로 보내주신 올내 채비를 저번주 (25일) 사용을 해봤습니다~~ ^^*
처음 올리는 사용기이니... 많은 허접하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일단 저는 스위벨 채비를 사용하고 있고요..
대부분이 외바늘 채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방랑자채비에 대한 이해는 하고 있지만 직접 사용해본적은 없다는 거죠~~~~ ^^*
올내입니다..
2봉지.. 즉 6개 보내주셨네요~~ ㅎ
저의 채비에 연결한 모습 입니다..
수조통에서의 모습 입니다..
현장에서도 물속에서 저렇게 있어야될텐데 말이죠? ㅎㅎ
대 편성은 4대로 하였습니다.. 대부분 3대로 하는데.. 오늘은 2012년 첫 출조이기도 하고.. 비교를 위해서라도..
좀 무리를 해서 4대를 구성했습니다.
낚시대 순서는.. (왼쪽에서부터)
29(올내)... 32(올내)... 36(스위벨 외바늘)... 29(스위벨 외바늘) 순서입니다.
사용 채비 모습~
사용한 떡밥 입니다~~
떡밥 장착!
입질이 좀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ㅡ.ㅡ;
그래도 잡았습니다..
캐미를 막 꺾고.. 넣은지 한 10분후 1마리가 올라옵니다..
ㅎ 어느 바늘을 먹었을가요? 윗바늘 먹었네요~~
저녁 11시경에 한수가 또 올라 옵니다..
이번에는 아랫바늘 먹고 올라왔네요~~~ 스위벨 죽지 않습니다~~ ^^;;
총 조과 입니다.. 4마리 ㅡ.ㅡ;; (2마리는 사진촬영은 안했습니다.. 크기는 다 고만고만~ ^^;;;)
32대 올내채비에 2마리 + 36스위벨에 1마리 + 29 올내에 1마리
아직은 시기가 일러서 그런지.. 간혹 입질은 들어 왔지만.. 많이 낚는데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올내 채비의 주 목적은 아마도 줄 꼬임 방지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줄 꼬임... 거~~~의 없습니다..
완전없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랜턴을 켜야지만 풀수 있는 그런 상황은 1번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즉~~ 꼬인줄 사이에 손가락 하나 넣어서 밑으로 슥~ 내려주면 알아서 돌면서 대부분 풀리는 그러한 꼬임정도?
아마 스팩보다도 제가 줄 길이를 좀 길게 사용해서일수도 있습니다~~ ^^*
동영상입니다.. 오른손으로 카메라 들고.. 왼손으로 그냥 들어보았습니다..
흔들리더라도 양해 부탁 드립니다~~ ^^*
두번째 동영상의 꼬임은.. 7번 촬영중 유일하게 살짝 걸쳐서 나온것입니다 ^^;; (그냥 이런식으로 꼬임이 있을수는 있다는것!)
=== 결론 입니다 ===
우선 저는 외바늘을 주로 사용 합니다만..
하지만.. 입질이 없거나.. 바닥이 지저분하거나.. 2바늘 채비를 쓰기도 합니다..
추가적인 금액은 들어가겠지만 앞으로 2바늘 채비에는 올내를 사용하는것이 좋겠다라는 결론입니다~
이유? 편하니까요~~ ㅎㅎ
입질이 많았다면 더 테스트를 해볼수 있었을텐데...
이는 제 마음데로 되는것이 아니라서~~ 어쩔수 없었네용 ㅎㅎ
이상.. 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 (^^*)
ps : 올내 보내주신 만월조인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http://blog.naver.com/pheechul/60156676100 가보시면 나올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