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들의 고민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바로 라인이죠.
낚시대와 더불어 라인또한 엄청나게 갈면서 돈도 많이 깨지고 싼것부터 비싼것까지 많이도 사들였던거같습니다.
옥내림을 주로하는 저는 카본사보다는 모노줄을 시작으로 지금은 세미플로트라인을 사용하는데 강도와 비중면에서 비바라인으로 바꾼후부턴 라인을 갈아타지않고 계속 이 라인만 쓰게되네요.
처음 비중이 1:1.2인 흰색라인을 사용했는데강제 입수후 수면에서 살짝 가라앉은 상태인것을 눈으로 확인하였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하는 날은 라인이 흐르는것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후에 나온것이 블랙라인1:1.25비중을 갖는 라인. 좀더 가라앉아 흰색라인보단 채비를 안정적으로 운용할수 있었습니다.
라인이 줄어든다 늘어난다 이런 사용기가 있었는데 이번에 단점을 보완하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 생각엔 옥내림엔 화이트라인.옥올림및 가벼운대물채비엔 블랙라인이 맞지않나 싶습니다.
목줄도 같은 블랙라인과 화이트라인을 쓰는데 챔질시 목줄이 터지는 현상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강도는 맘에 쏙들었습니다.
한2년정도 쓰면서 괜찮은 라인이란 생각에 라인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라고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로텔님 사이트에 설명되어진것은 아니고 보강했다는 얘기는 다른 물품 주문하려고 전화했다가 관계자분과 라인얘기가 나와서 자연스럽게 나온 얘기입니다. 돼지꼬리처럼 꼬이는것은 저도 나뭇가지에 걸려서 부하를 많이 먹은상태에서 그런 현상이 있었던것같습니다. 카본줄도 그상태면 꼬이는것으로 압니다.
저도 두가지 다 사용 해보았습니다
흰색은 둥둥떠서 노지낚시는 좀 불편합니다 바람불면 떠내려가구요 떠 다니는 것들에 의해 씰려 감니다
검정색은 더 비추입니다
너무 너무 잘 늘어 납니다 그것도 조금도 아니고 주욱 늘어나서 저는 못 쓰겠더라구요 뭐 잘 사용 하시는분은 계속 사용 하셔도 됩니다
바늘 걸려서 잡아 당기면 흰색은 안늘어 납니다
저도 사용 중입니다.
화이트에서 지금은 블랙으로.
일단 강도는 믿을만 합니다.
늘어짐..글쌔요..이건 호불호가 있다고 보고요.(카본이 아니라 나이론입니다.어느정도는 늘어나는게 장상 입니다.
단 줄어드는 줄은 절대 안됩니다)
퍼머현상..80점 정도 주고 싶고요
비중..기타 세미줄보다 가라않는 비중은 좀 높은편이라 조금 잘가라않습니다.
단점을 들자면...
줄의 굵기가 일정하지 않는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3호와 4호가 제조사 표시 굵기보다 상이한 부분이 있음.
(마이크로메터로 측정시)3호와 4호가 0.01mm 차이나는 로트가 있음.손으로 만지면 구분 힘들정도
아마도..줄을 전문으로 생산하는곳이 아니기에 어쩔수 없는 한개치 이지 않나 싶읍니다
전 화이트 사용하다가 마음에 들어서 블랙도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블랙은 후회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화이트는 3호로 옥올림 등 전전후로 사용하면서 만족감이 높았는데, 블랙은 경량 대물용으로 4호 사용하는데 줄 늘어남이 불만입니다. 한두대만 묶어서 테스트 후에 교체했어야 했는데, 무려 26대나 교체해놔서 돈과 시간이 아까워서 1년간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화이트와 블랙을 36칸 길이에 맞춰서 물에 하루동안 담궈두면 화이트는 12cm 정도 수축을 하고, 블랙은 5~6cm밖에 수축을 안합니다. 그래서 줄 길이 변화가 적겠지 생각했는데, 수초에 밑걸림시 줄을 당기면 대략 26칸 낚시대 줄이 30cm 정도 늘어납니다. 그걸 하루 방치하면 20cm 정도 복원되긴 하나, 여전히 줄이 길어져서 불편합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줄 6종 정도를 동일한 길이로 짤라서 특정 물건에 묶어서 들어올려 늘어나는 길이를 측정해 봤습니다. 비바줄만 말씀드리면, 화이트 3호 보다 블랙 4호가 2.5배 많이 늘어났습니다. 확실이 블랙은 인장력이 가해지면 많이 늘거나는게 맞습니다. 참고로 화이트는 2년전에 구입한 것이며, 블랙 줄은 반년전에 구입했습니다.
그 이후에 개선사항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느러진다고 해서 원줄은 일단 고민만 하고있었는데 .. 그냥 고민만 하려고요^^ 있는줄도 다 못쓰고있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