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창 보일러 작년말 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장단점(저는 2017년형)
단점 : 온도 조절이 어렵다. 엉덩이가 너무 뜨거워 아래에 수건이나 기타 옷같은걸 한장 더 깔고 앉아야한다
기울어진 장소에서 사용이 어렵다. 기울진 장소에서 사용시 물 순환이 잘 안되거나 잡소리가 심하게 난다.
소리가 날 경우 보일러는 한쪽으로 기우려줘야하는 문제가 있다. 자다가 보면 퍽퍽 털털 하는 등의 이상한 소리가 나는데 에어가 차서 그런 소리가 난답니다. 신경 쓰이죠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넣어둔 물도 급격히 줄기 시작합니다. 증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새벽에 물 보충 한번씩해줍니다.
장점 : 에어가 빠지고 온수가 정상 순환하기 시작하면 정말 뜨겁습니다. 이글루 덮고 위에 간단 담요하나 덮고 잠들었다가 땀 흘리면 깬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무슨 한증막 탕에 들어간 느낌이랄까..
보충하면 좋을거 같은 부분 : 1, 기울기와 어떤 바닥 상황에서도 에어 발생을 최소화 할수 있는 기술보충이 되면 좋겠네요(2018년형에는 되었을지도..)
2, 온도 조절 기능이 있으면 좋겠네요. 뜨겁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뜨겁고. 그렇다고 온도를 내리면 이글루를 덮어도 다리쪽이 추워집니다.
3, 현재는 물없이는 보일러를 돌릴수가 없죠. 날씨에 따라 보일러를 돌리기에는 더운 봄 날씨가 되면 난로만으로도 충분해집니다. 결국 난로와 수창 보일러 두개를 갖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물없이도 돌릴수 있다면 좋겠네요
4, 이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듯 하긴한데. 현재 가방이 둥근형입니다. 아무래도 온수매트 때문인거 같은데. 이게 사용자에 따라 매트와 보일러는 넣고 뺄때 상당히 빡빡하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물론 넣고 위에 공간이 많기는 하지만 큰 의미없는 공간이라 생각들어요, 둥글길 때문에 차량 적재시 다른 물건과 공간도 많이 생기고 압박으로 인해 파손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차라리 네모상자 형식의 보관 가방을 한번 생각해보심이 어떨지요
올해 1월 수창보일러 구입하고 사용중입니다.
단점:1. 보일러 주문했는데 커피포토는 한달 반만에 배달 해줌
2. 보일러 생각보다 소리가 많이 나고 온도 조절이 어렵습니다.
3. as에 있어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점
4. 보일러 매트 수납가방이 작다는점
등등 간단하게 단점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수창보일러는
입출수 구멍에 대략 50센치 정도 호수를
끼워주면은 그냥 보일러로 사용 가능했구요 너무 짧으면 물이 끓어 올라요~
그리고 그릇 딱기위해서 항상 퐁퐁 작은것
가지고 다니는데 보일러를 가동 시키기전에 물통에 한번 쭉 짜서 넣어주면은 소리도 안나고 아주 조용하게 작동 합니다.
어찌되었든 작년 한해 잘사용하면서
따스하게 낚시할수 있었습니다.
귀사가 번창 할수있도록 기도합니다.
수고 하세요. ^^;;
잘보고갑니다~~
온도조절만 되면 딱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