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를 쓰기에 앞서 위스퍼좌대에 기본 스펙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위스퍼좌대 기본구성품은 본체,확장판,받침틀거치대(일자형,Z형 선택가능),날개용사이드바6개.
롱롱다리1조,롱다리1조,숏다리1조,가방2개까지가 기본 구성이고 홈페이지에 표시된 가격이 950,000원
여기에 제가 추가한 구성품은 베란다 450*1000(기본구성 가로바,롱롱다리1조) 260,000원 + 숏숏다리1조,자동롱롱다리1조 까지
추가 하였습니다.
일단 제품을 받아서 퇴근후 설치해 보았습니다. 1875*1375 사이즈에 텐트바를 약간 뽑으면 2000*1500텐트가 딱 올라가기에
트캠에서 새로 출시된 위장텐트를 구입을 하였고, 우천시 빗물이 아래로 스며들 걱정없이 텐트보다 약간 적게 설계 되었군요.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아쉬운점이 텐트 고정바가 약간 허술해 보입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수정좌대는 텐트바에 고정용
볼트와 너트가 있어서 고정하기 무척 쉬웠는데 스마트제품은 모든좌대 텐트고정바에 구멍만 뚤려있어서 끈으로 고정해야
하는점이 조금 불편해 보입니다. 실제 현장에서 사용시도 바람불면 텐트가 약간씩 들썩거려서 모서리 부분에 텐트 천이 닳아서
구멍나진 않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지난주 홍성호에 출조하여 설치 해보았습니다. 구입 동기중 스마트좌대에 가장 큰 장점인 무게감 역시 엄청나게 가볍습니다.
기본 상판만 조립하면 900*1200 일단 요것을 수중전 설치장소에 들고 들어가 기본 자세를 잡습니다. 엄청 가벼워요 ㅎ.ㅎ
그 후에 확장판과 베란다를 들고 들어가 설치하면되고 두개를 양손에 한꺼번에 들고가면 됩니다. 가벼워서 머 부담 없네요.
접지일 경우에도 기본상판으로 자리잡고 나머지 확장판 베란다는 상판위에 올라가서도 설치가 가능하기때문에 설치가 아주
쉬운게 큰 장점 입니다. 모두 원터치레버로 다리 고정이라 편합니다. 물론 기본 높낮이는 볼트로 조정 하지만요.
상판 앞쪽은 자동 롱롱다리니깐 수중전 아니면 설치시 크게 불편하지는 않네요.
기본 상판으로 다리 높이를 정하고 나면 확장판과 베란다 다리 높이는 비슷하게 맞추어서 진입하면 수고를 덜수 있겠지요.
수심 80센티정도에 수중전 설치 모습 입니다. 날개 가로바가 좌우 각각 3개씩 있어서 발로 밟아도 괜찮네요. 제가 체중이 73키로
이지만 100키로 넘으시는 분은 조심 하셔야겠지만요.
베란다를 앞쪽에 설치한 모습 입니다.
앞다리 기본 너비 1200이라 안정감이 있는데, 거기에 가로바를 설치하여 베란다를 연결해서인지 좌대 흔들림이 거의 없습니다.
이 점도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접지에 경우는 어떤 좌대든 흔들림이 거의 없지만. 수중전에 경우엔 각대나 지지대가 없다면
흔들림은 잡을수 없겠지요. 그래서 요즘 새로 출시되는 좌대들은 각개나 지지대가 기본으로 포함되는 추세지만, 설치시 굉장히
번거럽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스퍼좌대는 가로바가 없어도 흔들림이 거의 없을정도로 안정감 있습니다.
제가 위스퍼좌대를 선택한 가장 큰 장점은 어떤 상황이든 거기에 맞게 멀티로 사용 할수 있다는점이 뽀대보단 실용성을 중요시
하는 저에게 딱 맞는 제품 이어서 입니다. 상판 하나면 먼거리 설치시 가방 하나만 들고 이동하여 접지 발판처럼 사용 가능하고,
텐트 올려서 편하게 사용시는 확장판과 날개를 설치 하면 되니깐요. 사용자 편의에 맞게 사용 하시면 될듯 합니다.
새로 출시된 트캠 위장텐트 20MW 제품 입니다. 9만원짜리 라이너도 사은품으로 준다고 하는데 아직 안왔네요.
기존 어떤 트캠제품보다도 천 자체가 상당히 고급스럽고 두꺼워 졌습니다. 내부는 암막처리되어 있고, 결로 현상이 일반텐트
보다는 적은것 같습니다. .
지난주 강풍으로 텐트 4면을 모두 열어 두었더니 , 설치사진이 볼품 없네요 @.@
일행이 제 옆 20미터 지점에서 수중전 중이었는데 트캠 1500짜리 좌측면이 전면 개폐가 안되고 절반 모기장 개폐여서인지,
이날밤 좌대가 뒤집어지는 참사가 벌어 졌습니다. 다행이 저는 4면 모두 개폐 해서인지 뒤집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좌대용 텐트는 만일을 위해서 꼭 4면이 모두 오픈되는 텐트를 구입해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총평을 하자면
장점 : 좌대 다리와 베란다를 나누어서 모두 넣어도 크게 무겁지 않다는 점.
다리만 별도로 보관가방을 구입하면 엄청나게 가벼워 집니다. 그리고, 설치가 편하고, 원하는대로 상황에 맞게 멀티 사용 가능.
좌대 다리가 6개이고 가로로 1200이라 안정적이고 흔들림이 거의없다 정도로 요약 할수 있겠습니다.
단점 : 텐트 고정바의 고정 방식이 실용적이지 못한점.
롱다리와 숏다리 자동다리가 없다는 점.
기본구성에서 완벽하게 풀셋으로 하려면 옵션 비용이 상당 하다는점.(앞뒤 베란다와 다리 추가 구입 등등)
상기 내용 정도가 제가 사용 해보고 느낀 점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다리에 볼트 자국이 너무 생겨 불만이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어떤 좌대든 사용감이 생길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베란다를 좀더 큰 사이즈로 구입하시는게 훨씬더 실용적일 듯 합니다. 저도 추후에 베란다를
추가 구매 하고 싶더군요. 앞뒤로 있어야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낚시점 운영하는 동생이 있어서 저렴하게 구입 했지만, 편하게 오래쓰기위해 출혈을 감수 했네요.
감사합니다.
수고했습니다.
900*1200 상판에 다리 결합한 무게가 느낌상 12키로 정도 느껴지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텐트팩고리에 카라비너를 연결해놓으시면 편하게 사용하실수 있으실겁니다.
한 구탱이 쪼매 분양 해줘유..
진작에 스마트 쓰징...
저두 다응은 스마트 좌대로 결정한 관심 많은 조사입니다.
1번 질문
앞쪽 크랭크 z형 1자형 있는데요
받침틀과 사이 공간이 선반으로 만 처리 해야하죠?
2번 질문
가로바 텐트로 가로 2000은 좋은데요
세로는 150이면 혹시 낚시도중 텐트에서
잠을 청하면 가로로 잠을 청해야하나요?
낚시대쪽으로 다리를 올리고 잠을 청한기는 힘들듯 싶은데요~
3번 양쪽 가로 선반을 발로 발을수 있나요?
가능한 선반도 있는것 같던데요?
4번 질문
텐트 앞쪽 아래는 끈처리인가요?
그냥 천으로 좌우가 되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