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이폰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모두들 건강히 잘 계시지요?
무덥던 여름도 금방 훅~ 하고 지나가네여...
올해 여름은 코앞이 바다이지만...< 주문진거주 >
바닷물에 발 한번 못담가보고 지나가고야 말았습니다...
건강만 생각 하느라 낚시도 예전만큼은 못 다니고
꾸준한 운동만 하고 있습니다...
날이 좀 시원해져서 밤낚시 다녀왔는데...
개떨듯 떨고 왔답니다 지난주에 ㅎ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의류에 난로까지 ㅠ
이번에 출시된
슬림특좌대 개봉과 사용기 올려봅니다...
* 유혹슬림특좌대 *
유혹슬림발판A 두개를 연결하여 특좌대로 사용할수 있는 좌대입니다...
먼저 가방은 상판2 / 날개1 / 다리1
총4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하나하나 꺼내보도록할께염 ~
먼저 좌우 위아래 날개 총4개 그리고 프런트 선반 니어선반
비닐은 택배 받자 마자 다 뜯어 버렸어요 ^^
유혹슬림A형 상판 2개 입니다...
그런데 상판1개만 다리를 4개 결합할수가 있고 뒤에 연결되는 ...
상판에는 다리 결합 브라켓이 없고 ...
선반 지지대 ? 파라솔연결대 ? 가 상판안에 숨어있더군요...
가이드는 앞 2개 / 뒤 2개로 구성되어져 있었습니다...
다리는 기존에 사용하던 미니대좌랑 기본구성 다리랑
합쳐 놓으니 꽤 많네요...
기본 구성품은 아래사진과 같습니다...
좌대는 처음 사용해보았지만 구성품을 딱 보니~
어떻게 사용되어지는지 대충 감이 오더라구염...
기본 구성품들을 하나둘 꺼내어
한가한 공터에가서 일단 먼저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처음 설치였지만...
생각외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지인분들의 다른 좌대 설치 시간과 비교를 해보니...
그리 오래 걸리는편도 아니었어요...
물론 현장 상황에따라서는
설치 시간이 오래 걸릴수도 있을겁니다...
일단 가방이 4개로 분리되어져 있어서 부피가 크긴한데요...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리 자리 차지는 하지 않더라구여...
< 제 차량은 렉스턴입니다. >
기존에 출시되어져 있는 중좌대나 특좌대에 비하면
상판 두께가 얇아짐을 바로 알수가 있는데요...
비록 2번 사용을 해보았지만 크게 불안하거나 쉽게 파손될 우려는
없어 보였습니다...
< 사용자 : 키 178cm / 몸무게 87kg >
부피와 무게 그리고 설치 시간에 있어서는 ...
동급 크기의 좌대 싸이즈 비교시 그리 문제될것은 없어 보였구여...
일단은 넓어서 상당히 편리하였습니다...
날개 부분이 겹쳐지는곳에 상판에서 지지대가 받쳐주고 있어서...
가방이나 받침틀 기타 낚시용품을 올려두어도 불안요소는 없었습니다...
< 선반 지지봉 미설치 >
가장 큰 장점으로는...
짬낚시나 포인트 진입이 어려울때 또는 간단하게 낚시할때는...
상판 1개만을 사용하여 발판으로도 이용할수 있다는점 !!
그리고 프런트 + 니어선반을 결합해서 사용을해보니...
크랭크나 선반이 없어도 된다는점도 좋더군요 ^^
앞부분 또한 넓직하고 공간이 없어서 작은 소품 분실 우려도
어느정도는 커버될듯합니다...
각 부품별 마무리부분도 아주 깔끔했습니다...
단...상판 모서리 부분은 조금 날카로운 부분이 있어 설치시엔 장갑
착용하시면 더 좋을듯해요...혹시 모르니깐여 ^^
사용하고 있는 받침틀을 올려보니...
안정적이더군여 볼트 두개가 받침틀에 다행히도 딱 맞았구요...
크랭크를 사용하면 높아지는데 저는 높은게 싫었는데...
이 부분도 아주 맘에 들더라구여...
발판 사용시 크랭크는 거의 사용치 않습니다 전...
물가에서의 설치는 처음인지라...
조금 버벅거렸습니다 경사가 좀 있는 포인트였으며...
허벅지장화를 신고 들어가 설치를 하니 솔직히 힘은 들더군여...
ㅎㅎㅎㅎㅎ
앞 상판과 다리를 확실하게 고정을하고 뒷상판을 연결하고
선반을 올리고 앞 프런트선반 설치를 하였는데요...
바닥이 무른 모래바닥이라 그런지 초기 설치시에는 괜찮았는데...
자꾸 밟고 움직이다 보니 흔들림이 발생되더군여...
6개의 다리 모두가 자동 다리라 핸들로 수평을 잡아 나갔지만...
앞부분은 흔들림없이 어느정도는 맞추었는데...
뒷부분이 흔들흔들 거려 조금 신경 쓰이더라구염...
지인분들께선 그냥들 하시던데 저는 완벽 주의자라 흔들리면
영 찜찜해서 낚시를 잘 못합니다...
< 저를 아시는분들은 완벽하게 흔들림 없이 설치하는것을 아실겁니다... >
그런데 다리가 6개이다 보니...
또 물속에 모두 잠겨져 있는 다리이다 보니 흔들림은
완전하게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경험 부족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번 사용하다보면 극복이 될듯한 부분일듯하구여...
무른땅에 설치시에는 자동다리를 자주 조절하여야 할듯해여...
뒷부분에 자주 들락거렸더니 흔들림은 더더 발생...
물가에서 사용해보았는데요...
공간이 확실하게 넓어서 발받침대 이글루 사용시에도...
공간이 적다라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당일 밤낚시에 영상16도를 찍었지만 상당히 춥더라구여...
난로 + 이글루 방한복 위아래 착용으로 밤을 지새웠는데...
상판에 타공된 부분으로는 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오는듯하여...
상판에는 깔판을 사용해야 할듯하더라구요...
좌대의 상세한 부분까지 촬영은 못했지만...
가이드에 텐트걸수있는 부분도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딱 맞춤으로 올라가는 텐트는 아직 미구입중인데...
어떤싸이즈의 텐트를 올려야 할지 생각중에있습니다...
유혹슬림대좌대의 싸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직 많은 사용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분명 장점과 단점이 존재는 할것입니다...
부피,무게,설치시간,안전성등등은 저는 크게 문제 되진 않았구요...
특히나 상판은
멜빵으로 되어있어서 무게감을 느끼지는 못하겠더라구여...
흔들리는것은 절대로 못넘어가는 성격인데...
바닥지형과 경험부족이라 생각하고 더 많은 경험을 쌓으면 충분히
커버가 되리라 보여집니다...
수중좌대는 처음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물위에서의 낚시 그리고 넓은 공간확보 이 두가지만 봐도
저에게는 신세계 입니다...
피*파* / 착*발판 / 고**루 < 발판 , 실버좌대 , 블랙좌대 , 브라운발판> / 수정미니대좌
이렇게 사용을 해보았는데...
더 이상의 좌대 변경은 한동안은 없을것같습니다...
혹시나 궁금한점 있으시면 문의해주시구염 ^^
< 쪽지 , 메세지 , 덧글 다 좋습니다 >
추워지는 날씨 건강유의하시고 즐거운 출조길 되세요 !!
- 감사합니다 -
약간의 흔들림을 보완 할 수 있는 방법은 "각개"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저는 전면, 측면, 후측면 까지 사용중인데 각개를 사용해 보시면 어떤지형에서도 흔들림 현상이
현저하게 줄어드는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저 또한 사용전 설마 그럴까 했는데 사용 후 왜 이제 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효과를 보았습니다.
날개 부분의 다리를 추가로 설치 하시면 상판과 일체 되어있는 느낌 또한 받으실겁니다. 먼저 사용한 사람으로서 말씀 드리며, 강풍이 불때 파라솔 고정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또한 "해월이"제품을 양쪽 날개의 여의봉에 설치 하시면 파라솔 설치와 날개의 사용폭이 더 커질거구요 텐트 설치시에도 날개쪽의 불안감은 싹 없어 지실거에요
파라다이스 좌대 입문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