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회원님들...
섭다리에 대한 신형 총알형 뒷꽂이의 의문(문제점)에 대해 사용해본 결과 한마디 올릴까 합니다...
최근 쓰리고(대륙제작)를 쓰다가 옥내림으로 낚시를 전향하던중 무거운 밭침틀에서 벗어 나고자
섭다리 8단 일체형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원터치 뒷꽂이가 맘에 들기도 했구요)
그런데 맘에 들던 원터치 뒷꽂이때문에 신경이 넘 쓰입니다..
이야기인즉슨 첫번째 출조부터 넘 기분좋게 낚시를 하다가 새벽에 대차고 들어가는 대를 순간적으로 잡아
채었는데 이게 왠일 낚시대 총알이 걸려서 딱소리와 함께 총알은 온데간데 없구... 고기도 바이바이.. 총알 클립은 늘어나고...
쩝...... 그래도 내가 챔질 방법이 잘못되었나 보다 하고 신경쓰며 서있다가 좌측대에서 입질 그리고 나도 모르게 챔질...
켁 또다시 총알 걸리고 밭침틀까지도 들려버림...캑.....
이거... 어째 해야할지....쩝... 브레이크형으로 낚시할땐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으나^^;;
신형 받침틀 사용시 뒷꽂이에 적응이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참고로 사용시 뒷꽂이 거치후... 5센치 이상 당기고 낚수를 하는데...FM대로 말이죠...
여하튼 결론은 신형 총알형 뒷꽂이는 90도 고정형 걸림으로 인해 낚시할때 편안하게 낚시하기가...^^;;
그리고 대차고 걸렸을때와 서있다가 무심결에 낚시대를 챔질시 총알이 걸리고 잘빠지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발생되었다는 나만 그럴수도 ^^;;
그리고는 별다른 단점은 없었는 같은데요 .. 사실 신형받침틀은 뽀대도 나고 구형에 비해 다리 등 여로모로 개선된점이 많아 좋습니다...
하여 이번 뒷꽂이도 새롭게 소개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한번 개선의 여지는(방식의 변환) 있다고 보는데요..
월 회원님의 생각은 어떠하실지 궁금도 하고 신형 섭다리를 사용하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고픈 한 사람으로서
부족한 사용기를 올려보니다...^^ 워리 많이 많이 하세요
PS : 혹 저와 같은 경우를 격으신 분은?? 그러하시다면 브레이크형으로 다시 돌아가신건지 적응을 하고 사용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저의 글은 우경섭다리의 장점(무게와 설치의 편의성 등)을 배제할 만큼 단점(신형뒤꽂이 사용기)이 크다고 는 보지 않으나,
향후 우경 섭다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음 하는 마음에 지극히 주간적인 사용기를 올렸습니다...
모 낚시점에서 우경 신형 사던데.. 그분 어찌 할꼬... 전 우경받침틀은 줘도 안씁니다. 왠지 모르게 신뢰가 가지 않네요.
누가 선물한다면 당장 팔고 대륙으로 갈 것 같습니다. 현재도 대륙스파이크 블랙쓰지만 그냥 일자형 6~8단 정도로 여분 가지고 있고 싶은 생각.. 아니면 낚시대를 여분으로 더 구입..ㅋㅋ
같은 경험은 아니고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예전에 받침틀 없을때 뒷꽂이 총알형을 쓰다가 챔질과 동시에 뒷꽂이가 뽑히곤 했습니다 ㅋㅋㅋ
문제점은 뒷꽂이에 낚시대를 어느정도 빼놓고 해야하는데 그렇지않고 그냥 뒷꽂이와 낚싯대
뒷부분을 거의 일치시켜서 해서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챔질에 문제가 있었죠.
그당시엔 내림 챔질이 약간 손에 익은터라 그냥 손은 대를 잡은 그자리에있고 손목스넵으로만 앞으로 살짝 밀면서 툭 쳐올리니
항상 뒷꽂이 총알형에 뒷총알이 걸리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챔질 스타일을 바꿔서 이제는 대를 위로 들면서 가볍게 챔질합니다.
뒷꽂이에서 대략 10cm이상 들어올림과 동시에 가볍게 낚시대 앞쪽을 튕기듯이 챔질하니 그런불상사가 안생기더군요.
하지만 요즘 나오는 우경신형은 뒷꽂이에 2중 총알걸이가 L 자로 되어있기에 아무래도 뒷꽂이에
총알이 걸릴확율이 더 많을것으로 압니다.
챔질 스타일을 조금 바꿔보심이 어떠실지요?
물론 몇년에서 수십년을 해온챔질 스타일을 한순간에 바꾸시는건 쉽지 않으실걸로 압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저도 총알형을 선호해서 일부러 섶다리 신형 총알형을 구매 했습니다.
미끼 교환 시에 총알이 걸려 받침틀이 한번씩 들썩...ㅎㅎ
그래서 일부러 뒤꽂이에서 5센티 정도 빼두었는데...
밤낚시 하다가 25대, 2절 받침대에 걸어 두었는데 그냥 뺐겼습니다.
자리를 비운것도 졸은 것도 아닌 바로 옆대 떡밥 갈아주고 있는데 텅 소리 한번 나더니
총알이 걸리지 않고 그냥 뺐겨 버렸네요..
대구리 잉어가 출몰하는 대형지에서는 귀찮아도 총알을 걸어놓고 해야 할 듯 합니다.
기존 브레이크형에 가운데 총알 걸리는 구멍이 있는데 굳이 달리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것보다 섶다리 조절부위 프라스틱 브라켓이 자꾸 깨지는데 그것부터 해결해야할듯..
3주전 다리만 보내서 A/S 받았는데 그후 두번 출조만에 또 두군데나 깨져 버리니..
매번 택배보내고 기다리는것도 어려울듯..
어떤 제품이든 신제품 나오면 좀 지켜보다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한방 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