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장비의 진화로 인하여 이제는 낚시하는 스타일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처음 낚시에 입문해서는 칸드레 불빛에서 받침대를 마대자루에 흙을 담아 꼽고는 그저 4대이상은 펴보지도 못하는 환경에서 낚시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대좌대에 대형텐트, 대형파라솔로 그리고 10단이 넘는 받침틀에 적어도 10대이상의 40대가 짧아보이는 장대를 셋팅하고 낚시하는 시절로 바뀐것을 실감하면서 대좌대의 선택의 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조구업체에서 생산한 대좌대(일명 수중전이 가능한 수중좌대)를 나름 저의 낚시 스타일 및 가성비를 기준하여 선택한 것이 탄탄슬림좌대 입니다.
제가 선택한 기준은
1. 좌대위에서 자야한다.
2. 주로 다니는 소류지 및 계곡지에 환경에 따라 가변성이 있어야 한다.
3. 안전성과 견고함
4. 낚시인을 호구로 생각하는 조구업체는 사양한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가격에 놀람)
이런 기준과 나의 스타일에 맞추어 선택한 탄탄슬림좌대의 사용기를 추석연휴동안 4박5일의 사용후에 올립니다.
4박 5일의 출조지는 상주 오태지 (대형 계곡지이며 양수형 저수지, 저수율 60%)
그나마 수몰나무가 있는 포인트에
탄탄 슬림좌대를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일단은 기본형 1000x1400을 시작으로
앞확장판 (경첩으로 연결한 1000x600판과 1000x300) 총 1000x900
뒷확장판 (1000x300 2EA) 총 1000X600
그래서 기본 본채의 규격이 1000X 2900 으로 설치를 하고
좌우날개에 2000X450의 날개판을 설치를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닥공사의 마무리 입니다.
여기에 이번에 새로이 출시된 (2020년 9월 25일 출시) 트라이CP 암막텐트(2000x1800)텐트를 올렸습니다.
탄탄슬림좌대를 사용한 후 저의 솔직한 평을 하자면 (항목별 5점 기준)
1. 좌대의 마무리상태 : 5점
2. 좌대의 흔들림 및 안정성 : 4.5점
3. 좌대의 가변성 (넓게도 좁게도 지형변화에 따른 변화 고려) : 4.5점
4. 좌대의 무게 및 이동성 : 4점
5. 좌대의 설치 및 해체 시간 : 4점
6. 좌대의 가성비 (저의 대좌대 구매기준 가격은 100만~150만원선) : 4.3점
7. 좌대의 AS및 제작자의 마인드 : 5점
이상은 제가 좌대를 구매할때 고려한점과 저의 기준으로 사용기를 올린 것이니, 개인별 낚시 스타일 및 취향의 차이를 고려하여야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는데 신중 하시길 바랍니다.
믓지네요^^ 뽀대나네예
작은 조구업체이지만 책임감있는 모습이 아릅다우며
제품 마감이 아주 훌륭하게 되있습니다.
내구성도 좋구요.
아직.날개는 구매하지 않았거든여~
날개 발아도 괜찮나여~
본판과 날개 두깨가 차이나던데~
쫌 얇아서 고민중입니다~
솔직한.답변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몹시 궁금합니다,
제가 발판을 구입 할려고 하니 뭐거 뭔줄 몰라서요,
싸이즈는 발판이다 보니 1000-900 이나 1000-800이나 900-800정도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보관상 접이형으로 생각합니다,
어디 메이커가 쓸만 한지요???
텐트올리고 쓰는 기준으로봤을땐 조립의 형태나 시간이 복잡해보여서
다소 아쉽네요
가볍기도 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