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조금 넘게 사용한 크루션 받침틀 사용기를 포스팅합니다.
업체 또는 상품 홍보를 하기 보다는 순수하게 낚시인 들이 좀더 편리하게 손쉽게 또는 멋지게 사용 할수 있는 상품이라 생각했기에
첫 사용기를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본 글이 업체 /상품 홍보로 작성 함이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 드리며 혹여 그렇게 보이신다면 ..
저의 글 ,또는 사진 실력의 문제 이오니 양해 바랍니다.
크루션 받침틀과의 인연은 몇년 전 크루션 사에서 나온 우마형 좌대를 사용하면서 부터 였습니다.
대략 15회정도 사용후 낚시인들 마다의 개인취향 이랄 까요?? 그러한 문제로 중고 시장에 팔게 되었죠.
그 후로 크루션 제품은 제 눈에 들어 오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 미니 받침대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이것저것을 알아 보던중 2013년형 크루션 받침틀 summit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사용기를 찾아 보았지만 생각 보다 비싼 제품이여서 인지...
아니면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사용기를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
몇일간을 고민했죠..
"이것을 사야하나 아니면 그냥 다른 미니 받침대를 사서 지금의 받침틀과 호환하여 사용 해야하나??"...
결국은 구매를 포기 하였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낚시인 에게 부담 스러운 가격 때문에 결국은
크루션사에서 나온 범용 미니받침대 를 구매하여 기존의 받침틀에 호환 하여 사용 하기로 했습니다.
미니 받침대의 편리함을 몸서 느끼고 나서 점점 욕심이 생겼죠.
"아~summit 을 갖고 싶다.,..."
점점 금전 적인 고민을 하게되고 계산을 해보니 크루션 받침틀 summit는 비싼 것이 아니였습니다.
크루션 받침틀 summit은 받침틀(프레임,헤드뭉치,주리주리 뒷꽂이) 에 앞 받침대를 포함한 금액이였던 거죠.
기존에 사용 하던 앞받침대 그리고 받침틀 모두 계산 해보니 "오히려 남는 장사가 되겠다" 라는 생각을하고,
중고 장터에 기존에 사용하던 받침틀과 받침대를 모두 팔고 나서 summit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용 한지 1년이 넘어서야 사용기를 포스팅 합니다.
아래 사진중에는 필자가 직접 찍은 사진외에 크루션 사이트 http://www.crucian.kr/ 에서 스크랩 하였습니다.
▲위 사진들은 좌대 와 발판에 결합 하여 사용 했던 사진들 입니다.
▲위 사진들은 자립다리를 이용하여 사용한 사진들 입니다.
필자는 기존에 사용 하던 P사의 자립다리와 호환이 되어 그데로 사용 하였습니다.
▼크루션사에서 만든 자립다리 입니다. 위 P사의 자립다리 보다 설치면에서 편리 하다고 생각됩니다.
▲자립 다리를 편후 가로바 가 양쪽 다리를 잡아주니 설치시 흔들리거나 한쪽으로 쓰러지는 것을 잡아 주니 너무 편리해 보입니다.
▲해체후 접은 모습입니다. 부피가 크지않고 깔끔하게 딱딱 접어 들러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다리 관절부분 입니다. 볼트를 조이는 방식이 아닌 언터치 형식으로 눌러서 조절하는 것이 설치후 교정시에 유용할듯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헤드 뭉치 부분입니다.
▲ 뭉치_
스텐 재질로 1년 넘게사용 하며 한번도 세척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부식 또는 흠집이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높낮이 조절 노브는 48대 까지는 그냥 돌려주기만해도 높낮이 조절이 수월했으며,
52대 이상부터는 살짝 낚시대를 들어 주고 조절 해야 했습니다.
* 앞받침대_
사진을 준비 하지는 못했지만 뭉치앞 부분에서 보듯
사각형의 홈에 밀어 넣는 형식으로 앞받침대 뒷 부분도 사각형의 조인트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뭉치와 받침대 결합 부분이 헐렁하여 받침대가 빠질것 같으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2014년 형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변형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다니 저처럼 기존 제품을 사용 하시는 분들은 받침대 뒷부분만 교체 하시면 될것입니다.
근데... 걍...쓸라구요..ㅋㅋ 구찬어서..^^;;;
*뭉치 고정 레버_
신주 재질로 전혀 부식이없었고 살짝만 조여도 큰 바람이 불어도 돌아가는 현상이 없었습니다.
간혹 강풍이 불어 강하게 레버를 조여 낚시를 한적이있습니다. 그것은 않될 행동이였죠..
이유는 철수시 레버를 풀어 줄때 강하게 조여 준 만큼 힘들더 들여 풀어줘야 했습니다.
손가락이많이아프더라구요..^^;;
▲ 뒷꽂이 _
성우 ENC에서 만든 주리주리 를 별주를 넣어 크루션 만의 디자인으로 생산한 제품입니다.
사용 초기에는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총알을 달고 사용 했으나 후에는 총알의 불필요한 것 임을 느끼고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 크루션사 제품 대부분이 디자인 또한 놓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앞 받침대의 경우 스티커를 덮어 줌으로 써 좀더 세련된 느낌과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 또는 좋아 하는 컬러에 맞게끔 디자인 할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레드,블랙,블루 3가지 색상의 스티커를 이용 하여 본인에 컬러에 맞는 받침대를 디자인할수 있으니 말이죠.
위 스티커는 개별 판매 이오니 혹 다른 미니받침대에 스티커 튜닝을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필자는 10단 기본형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욕심으로 인하여 11~12대를 펴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면 사진에서 처럼 받침틀 summit에게 날개를 달아 주죠.^^;;
모든 받침틀 양쪽에는 두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그곳에 날개 뭉치를 하나씩달아 넣어주면 6단 기본형은은 8단이 되고 8단기본형은 10단이 됩니다.
크루션 받침틀 summit 은 10단이 일체형 까지 나오니 양쪽 날개를 달아 주면 12단 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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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처럼 프레임 연결 브라켓을 이용시 기호에 맞는 단수의 받침틀이 되오니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12개만 되도...눈 알이 좌,우로 돌리다가 결국 ....ㅋㅋ
▲ 위 사진은 양쪽 날개 뭉치를 2단 으로 만든상태입니다.
간혹 이제막 낚시를 배우는 친구들과 양어장 낚시를 할때면 사용 하는 것입니다.
양쪽 날개뭉치를 날개 연결대에 부착 하면 2단 받침틀이 됩니다.
요놈 들고 짬낚시 가도 좋고 양어장 가서 써도 좋고...
처음에는 쓸일이 없을거 같아 구매하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필요 하더라구요....
생각 보다 유용한 장비 였습니다.
더욱더 디테일한 부분을 포스팅하고 싶었으나 저의 포스팅 능력은 여기 까지입니다.
강조 하고 싶은 부분은 디자인에 편리함을 더한 제품이라는 것이죠.
많은 분들이 무게에 대한 것을 가장 많이 생각 하시는데요.
받침틀 가방 안에 자립다리+프레임+뭉치+뒷꽂이+ 앞 받침대 까지 넣고 다니면 당연히 무겁 습니다.
하지만 제품 하나하나 분리 한 상태로 비교를 해 보면 기타 다른 제품들 보다 무겁 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AS 부분은 AS 받을 일이 없어 모르겠지만 간혹 짜잘한 부속을 분실 하여 전화 통화후 구매시
사장님의 감사한 서비스 덕분에 느낌 좋은 고객 응대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사람이 간사한 것이 짜잘한것 돈 받으면 1818 욕하고...ㅋㅋ 공짜로 주면 좋다하고..ㅋㅋ 저도 사람인지라 ...ㅋㅋ)
이상 1년 조금 넘게 사용한 크루션 받침틀 summit 사용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좀더 많은 정보가 필요 하신분은 사이트 http://www.crucian.kr 를 보시면 됩니다.
1년 사용기라 믿음 또한 강하게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해결되었습니다 ^^
1년간의 사용기라 더 믿음이 가는군요ᆢ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다~~~
전 추가로 땅꽂이팩 구매햇는데
설치도 편하고 가볍고 정말 만족하며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